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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스펙트럼의 조성차에 의해서 성질의 차가 인정되는 시감각의 특성. 사람의 눈은 외계를 색과 형태에 의해서 지각하므로 색은 시각의 기본적 요소 중 하나로 되어 있다. 보통 색이란 빛이 눈에 들어와 색지각을 일으키며 반응한다. 눈의 망막에는 원추세포· 간상세포 라는 두 종류의 시세포가 있는데, 태양이나 전등과 같은 밝은 조명 아래에서는 원추세포가 작용하여 색지각을 만들고, 달빛과 같은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는 간상세포가 작용하여 흑백사진과 같은 무채색의 시각을 만든다. 빛에 관하여 빛은 전자기파이며 그 파장이 400 nm(1nm=10－9 m)에서 약700nm 사이가 가시광선이다. 이 빛을 프리즘을 사용하여 각 파장으로나누면, 파장이 짧은 쪽부터 남 보라·파랑·청록·초록·연두·노랑 ·귤색·주황·빨강의 차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