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플드 칼라(ruffled collar) 러프 칼라는 1500년대에 유행한 칼라입니다. 남성이 먼저 착용한 아이템이었는데 여성이 차용하여 전유한 아이템입니다. 남성이 단순한 멋으로 러플 칼라를 활용했다면 여성은 사회적 지위 및 부의 과시용으로 업그레이드합니다. 그래서 러플이 화려하고 높을수록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죠. 마치 다이아몬드 캐럿으로 부를 과시하게 된 현대처럼 말입니다. 16세기 르네상스 운동 이전까지 대거 유행했던 것 같은데요. 오직 이 시기에만 유행한 아이템이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린넨 소재의 이 러플 칼라는 만들기도 힘들거니와 값도 엄청 비싼데다가 착용해도 형태가 금방 무너져 오래 입을 수 없는 매우 불편한 사치품이었던 거죠. 그런데 이렇게 불편해 보이는 러플을 사용한 목적은 따로 ..
나폴레옹칼라는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의 복장에서 변형된 옷깃 형태를 의미합니다. 이와같은 나폴레옹 칼라는 뒷부분의 경우 목뒤를 높게 세워서 뒤로 젖히는 부분과 앞에는 넓은 라펠을 달고 더블 브레스티드 여밈을 사용하는 게 특징입니다. 여기서 더블 브레스티드란 가슴을 두 번 덮어주는 형태의 재킷을 의미하는데 그냥 더블 자켓의 풀네임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네요. 재킷에 두 줄 단추 나란히 있는 의상 생각하면 됩니다. 나폴레옹 코트 혹은 트렌치 코트로 통칭 여하튼 이와같은 나폴레옹 칼라를 지닌 의상은 별도로 나폴레옹 칼라라고 하기 보다는 주로 트렌치 코트가 대부분 갖추고 있는 형태의 칼라라서 굳이 나폴레옹 칼라의 트렌치 코트라고 하진 않고 그냥 나폴레옹 코트 혹은 트렌치 코트라고 통칭하는 편입니다. 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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