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뿐만 아니라 첫인상에서 좋아 보이는 의상은 정석이 있습니다. 비교적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으면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지는 않게 입는 것이 좋겠죠. 특히 남성에게 첫인상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이 포스팅을 참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난하고 고급스럽게 나는 솔로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입장에서, 먼저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유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종의 연구하기가 좋다는 점 때문입니다. 일반인치고는 괜찮은 표본이라고는 해도 연예인보다 못하고 다양한 군상이 모여 있기에 관찰하기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보면서 성격도 연구하고, 성향도 파악하고, 패션이나 직업군별 스타일도 연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이성에게 인기 있는, 그중에서 남성에게 인기..

1990년대의 트렌드 변화의 시작과 중심에는 슈퍼모델 이소라가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개최한 최초의 슈퍼모델 대회에서 1위를 하면서 일약 스타가 되었죠. 그녀의 서구적인 체형과 마스크는 이후 한국 여성들의 미인상과 스타일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cf모델로 시작해서 국민 스타가 된 최진실은 대중적인 관심과 인기뿐만 아니라 메이크업과 패션 스타일에도 엄청난 유행을 이끌었습니다. 90년대 이소라와 최진실 슈퍼모델 이소라가 체형은 물론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로 유행을 주도했다면 최진실은 다소 작고 마른 체형에 귀여운 마스크의 최진실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의상 스타일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뭔가 대중친화적이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최진실에 비해 이승연은 지금 봐도 세련미가 철철 넘칩니다. 성숙한 도시 미인 ..

지루하면서 완벽한 성향의 독일인들은 패션에서도 성향이 고스란히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완벽한 품질과 기능을 추구하는데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데 최적화된 것 같습니다. 실용과 기능을 추구한 독일 패션 실용과 기능을 추구한 독일의 예술학교 바우하우스는 당대 문화예술 사조에 엄청난 영감을 주었습니다. 좋은 질감과 미니멀리즘으로 최고의 디자이너로 인정받은 질 샌더도 독일 출신의 디자이너로 유명하죠. 장식이 없이 최고의 질감만으로 멋을 표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질샌더뿐만 아니라 성공한 남자의 수트로 불리는 휴고 보스 브랜드도 독일 태생입니다. 그리고 샤넬을 보다 더 근사하게 만든 디자이너 칼 라커펠트도 독일인이었습니다. 1990년대는 독일이 패션 시장을 장악하지는 못했어도 바우하우스의 정신을 물려..

50년대 데뷔하여 70 평생을 연기에 전념한 소피아 로렌은 한창 리즈 시절에 관능적인 포즈로 유명했었죠. 매력적인 그녀의 포즈들은 패션지에 한 번씩 다 활용해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패러디한 짤을 모아 봤습니다. 1957년 소피아 로렌과 제임스 맨스필드 1957년 파라마운트사와 계약한 소피아 로렌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한창 뜨고 있던 라이징 스타 제임스 맨스필드가 너무 과할 정도의 가슴 노출로 소피아 로렌을 당황하게 한 사진이 찍힌 적 있습니다. 둘 다 가슴 부심이 남다른 편이었는데요. 소피아 로렌 입장에서는 제임스 맨스필드의 노출이 더 어처구니없어 보였나 봅니다. 이 사진에 세상에 공개되었을 때 소피아 로렌은 기분이 좋을 리 없었지만 패션업계는 두고두고 그녀의 이미..

승마에는 관심이 없지만 승마복에는 관심이 많아서 찾아보았습니다. 럭셔리한 취미 승마 타는 분들은 어떻게 옷을 입고 타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실제 말을 타지 않아도 일상에서 승마복은 꽤 근사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승마 패션의 정석?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매드맨에서 베티가 승마를 취미로 하면서 등장하는 복장입니다. 의상의 정석은 1960년대가 진리인양 당시 모든 스타일이 다 만족스럽습니다. 시대 고증을 잘했다고 평가받는 이 드라에서 베티가 입고 나온 승마복 스타일은 1982년의 엘리자베스 여왕 패션을 모티브로 삼은게 아닌가 합니다. 워낙 어릴 때부터 승마를 즐겨 타신 엘리자베스 여왕의 당시 복장과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베티 복장이 거의 흡사합니다. 아무튼, 승마는 매우 고급스러운 취미이자..

옛날에는 사자머리 요즘에는 히피펌으로 불리는 긴 머리 펌헤어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을 공개합니다. 유명 셀럽들의 스타일과 함께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패션룩으로 소화해 보아요. 히피펌은 옷을 잘못 입으면 엄청 촌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반 유행한 펌 헤어 스타일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반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 및 배우들은 천연 펌을 고수합니다. 국내에선 사자머리 혹은 폭탄 맞은 머리로 불렸지만 서양인은 그냥 천연 헤어 스타일 같아 보입니다. 국내도 드물게 저런 펌 헤어를 타고난 곱슬머리가 있긴 하지만 서양인에게는 드문 일이 아니죠. 마치 푸들 강아지처럼 굳이 미용실을 가지 않아도 뽀글이 펌 헤어가 절로 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금발 및 갈색 머리 펌 헤어..

간혹 체형이 날씬한 것을 넘어 너무 말랐다 싶은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물론 일반인 중에도 그러한 체형은 흔치는 않지만 간혹 가다 눈에 띕니다. 특히 다리가 너무 말라 마치 종이 다리처럼 보이는 이들은 더욱 마르고 날씬해 보이는데요. 자칫 잘못하면 얼굴이 더 커 보인다거나 마치 막대 사탕처럼 위태로운 이미지라서 각별히 옷을 잘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종이 다리 체형의 스타일 감각 엿보기 그러나 워낙 말랐기에 어떤 옷을 걸쳐도 제법 스타일이 간지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이렇게 다리가 너무 마른 종이 다리 체형 중 특히 소녀시대 수영이라던가 서양의 알렉사 청을 보면 옷을 입는 감각이 타고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스타일리시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체형이 지나치게 말랐고, 특히 다리가 너무..

그런지 패션은 소위 거지 스타일 패션으로 인식하고 있는데요. 이것저것 말도 안 되는 아이템을 덕지덕지 껴입고 찢어지고 헐렁하고 지저분한 스타일로 입고 다니니 그리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더럽다와 거지 같다는 것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으니까요. 1980년대 그런지 룩의 시작 이러한 그런지 패션은 1980년대 그런지 뮤직에서 출발합니다. 음악이 더러울 수는 없겠지만요. 어떤 뮤직 밴드의 음악 평을 두고 더럽다고 해서 그런지 록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펑키록과 헤비메탈이 믹스되어 시끌벅적하게 만드니 산만하고 어수선하여 더럽다고 표현한 모양입니다. 여하는 이런 음악 스타일이 패션에도 적용되는데요. 소위 난잡한 믹스 앤 매치 룩을 일컬어 그런지룩이라 칭하게 됩니다. 그런지 룩의 특징 이러한 그런지 패션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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