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가르손느룩을 소개했는데요. 유럽에서 부르는 가르손느 스타일이 미국에서 플래퍼룩이라고 보면 됩니다. 같은 의미로 사용하지만 가르손느룩은 미국에서 더 활기를 띄었고 특히 무성영화 시절 헐리우드 스타들 중 원조와 번성을 이뤘습니다. 게다가 플래퍼를 대표하는 스타들 모두 미국 태생이니 가르손느 스타일보다 플래퍼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도 플래퍼룩 하면 루이스 브룩스만 각인했는데요. 바로 어제 원조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답니다. 플래퍼 룩 대표 배우 콜린무어 바로 배우 콜린 무어라고 합니다. 처음 알게 된 고전 배우인데 상당히 유명한 배우였네요. https://bit.ly/3PXDlSn 원조 플래퍼 콜린 무어 스토리 원조 플래퍼 걸 콜린 무어 스토리 캐슬린 모리슨이란 본명을 지닌 콜린 무어는..

가르손느(garconne), 실제 발음은 갹송 이렇게 하는 것 같은 이 용어는 프랑스어로 말괄량이란 뜻입니다. 전쟁 등으로 어수선한 20년대 여성 인권과 독립이 표출되면서 소위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상을 가르손느라고 불렀습니다. 가르손느와 플래퍼 미국에서는 플래퍼라고 하였고요. 직장 여성들만을 일컫는 표현은 아니었고 그냥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향으로 옷도 당시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옷을 입고 다녔는데요. 보수적인 사회 속, 남성들은 이들을 일컬어 나대는 말괄량이로 칭하였던 겁니다. 모래 시계형 실루엣을 만들어 여왕 개미처럼 옷을 다니던 기성 세대에게 보란 듯이 코르셋을 던져버리고 신소재인 나일론 스타킹을 즐겨 신은 이들에게 남성성이 강하다고 오인해서는 안됩니다. 소년미와 소녀미 비교 말괄량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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