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플 칼라의 역사에 관하여
러플드 칼라(ruffled collar) 러프 칼라는 1500년대에 유행한 칼라입니다. 남성이 먼저 착용한 아이템이었는데 여성이 차용하여 전유한 아이템입니다. 남성이 단순한 멋으로 러플 칼라를 활용했다면 여성은 사회적 지위 및 부의 과시용으로 업그레이드합니다. 그래서 러플이 화려하고 높을수록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죠. 마치 다이아몬드 캐럿으로 부를 과시하게 된 현대처럼 말입니다. 16세기 르네상스 운동 이전까지 대거 유행했던 것 같은데요. 오직 이 시기에만 유행한 아이템이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린넨 소재의 이 러플 칼라는 만들기도 힘들거니와 값도 엄청 비싼데다가 착용해도 형태가 금방 무너져 오래 입을 수 없는 매우 불편한 사치품이었던 거죠. 그런데 이렇게 불편해 보이는 러플을 사용한 목적은 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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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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