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10년대 패션은 기존의 사치스러움에서 벗어나 보다 단순해지기 시작합니다. 유럽의 패션을 주도했던 프랑스 궁정 중심의 패션은 1415년 아쟁쿠르 전투에서 잉글랜드에게 대패하고 패배원인을 과도한 의상 탓으로 돌린 영향이었던걸까요. 1410년대 유럽 평민 여성들의 의상 커틀 어찌되었든 여성들은 염색하지 않은 흰색의 린넨 천 커틀을 기본적으로 입었습니다. 그 위에 길고 풍만한 원피스 드레스 스타일을 입었는데요. 일이 많은 여성들일수록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이기 위해 끈을 풀거나 옷자락을 올리며 벨트 위로 말아 올리는 등 활동하기 편한 상태로 입었는데 그게 또 나름 스타일리쉬해 보입니다. 물론 현대적 관점에서 말입니다. 이러한 복장은 주로 농민 여성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인데요. 네크라인은 U라인에서 ..
옷에 관한 모든 것/의복 공부
2021. 9. 3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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