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 최고 아웃풋 셀럽 리스트

독일 태생의 1973년생의 하이디 클룸은 175센티미터의 키에 육감적인 몸매를 지녔지만 1992년 데뷔 당시에는 케이트 모스처럼 키가 작고 오다리여도 어마무시하게 마른 모델이 선호되던 터라 하이디 클룸이 설 자리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빅토리아 시크릿이란 속옷 쇼에서 매력을 뽐내며 유명해졌고요.

독일을 대표하는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

 

 

모델로서 활약보다 뭔가 셀럽 분위기 물씬 풍기면서 흑인 가수 씰과의 연애와 결혼으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끈 걸로 더 유명합니다.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세계인들의 눈에는 생소한 편이었거든요. 아무튼 세상 둘도 없을 커플로 잘 지내는 가 싶더니 7년 만에 이혼을 했다죠? 하이디 클룸은 모델치고는 좀 격이 떨어져 보이는 외모와 라이프 스타일이긴 합니다. 그후로도 숱한 화제 및 퍼포먼스로 연예지를 장식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영화 트로이의 다이앤 크루거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자라고 다시 독일에서 살던 1976년생의 다이앤 크루거는 영화 트로이에서 헬레나 역을 맡은 배우로도 유명합니다. 현재는 배우로 더 많이 알려져있지만 1992년 첫 데뷔는 패션 모델로 시작합니다. 170센티미터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았는데요 그녀 특유의 분위기와 매력이 한몫한 걸로 보입니다. 어릴적에 발레를 배웠으나 부상으로 포기하고 모델 생활을 시작한 거였는데 그래서인지 선이 남달라 보입니다.

1990년대는 마른 몸매의 모델이 선호되었기에 그녀도 그런 이미지에 부응하여 인기를 모았죠. 특급 슈퍼모델 정도는 아니지만 비교적 인지도가 있었는데 배우 생활하면서 비중있는 배우로 활약하는데 특히 패션 감각이 남달라 대중에게 호감을 더 끄는 모양입니다. 독일과 미국의 이중국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독일 혈통의 커스틴 던스트

 

 

 

독일 태생은 아니지만 독일 혈통인 1982년 미국 뉴저지 태생의 커스틴 던스트는 독일 함부르크 출신 아버지와 독일과 스웨덴 혈통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독일 혈통이자 미국, 독일 이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부터 마리앙투와네트 등 다양하고 출중한 연기력으로 평가받는 배우입니다. 정작 미국에서는 그녀를 저평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히틀러를 옹호하는 발언도 하는 등 좀 비호감인 모양입니다. 하지만 다방면으로 다재다능하여 배우는 물론 가수, 모델 등 못하는 게 없다고 하네요. 지금은 외모가 많이 노후되었으나 어릴 때부터 깜찍하고 독특한, 독일인 느낌이 물씬 나면서 개성있게 아름다운 마스크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어릴적부터 인기가 많고 돈도 많이 벌어서 그런지 우울증 치료도 받고 솔찮이 말썽을 피운 것 같은데 앞으로 얼굴 예쁜 캐릭은 맡기 힘들 것 같군요. 독일 이중국적자라긴 해도 전형적인 미국 배우이지만 외모가 독일인 느낌을 부인할 수 없어서 올려봅니다.

하이디 클룸을 잇는 슈퍼모델 토니 가른

 

 

1992년 독일 함부르크 태생의 토니 가른은 184센티가 넘는 엄청난 장신의 모델로 15세 때 캘빈클라인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세계적 모델로 부상합니다. 2014년에는 레오나르 디카프리오의 연애 망에 걸려 열애설이 터진 후 국제적으로 더 유명해졌는데요. 자그만치 18살의 나이차가 났는데도 뭐 좋았나 봅니다. 다소 몽환적이고 청순한 마스크에 완벽한 몸매로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를 압도한 모델로도 유명합니다. 물론 엄청난 수익을 올리기도 했고요. 토니 가른 이후 독일 태생의 모델은 아직 크게 두드러지지 않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