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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섹시미를 거의 처음으로 세계에 유포한 배우는 아마도 진 할로우일거라 확신하는데요. 1930년대를 풍미한 그녀는 플래티넘 금발로도 유명하지만 화이트 실크 드레스로도 유명합니다. 진 할로우의 섹시한 이미지는 훗날 마릴린 먼로가 벤치마킹하였고 제임스 맨스필드부터 킴노박 등 대를 이어 섹시미를 이어갔습니다.

서양에서 섹시함을 상징하는 흰색 드레스

 

 

 

동양에는 흰색이 순결을 상징하여, 현재까지도 한국 여배우들이 레드 카펫을 밟을 때면 청순한 표정으로 흰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특히나 섹시한 이미지로 알려진 셀럽일수록 특별한 날에는 유난히 조신해 보이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서양에는 흰색을 유난히 섹시 아이템으로 이용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진 할로우가 입은 실크 화이트 드레스도 있고요. 1962년 케네디 대통령 생일 파티 때 입었던 드레스도 초절정 섹시미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킴 카다시안이 7킬로 그램이나 감량하면서까지 먼로의 드레스를 입고 21세기 섹시미를 전파하였죠.

진 할로우의 화이트 실크 가운

 

 

위의 이미지는 바로 진 할로우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바로 화이트 실크 가운입니다. 위 가운 뿐만 아니라 진 할로우는 유난히 흰색 실크 드레스를 많이 입고 나오며 특별한 노출 없이도 초절정 섹시미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흰색 실크 드레스는 감출수록 더 섹시하다는 공식을 아는 듯합니다.

 

우아함보다는 섹시함

 

 

여태껏 흰색 실크 드레스을 우아한 이미지로만 여겼다면, 다시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화이트 실크 드레스는 우아함보다는 섹시함이 더 극대화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어떤 사람이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서 섹시함이 그냥 우아함으로 변환될 수도 있지만요. 아주 고급진 섹시함은 기본으로 깔고 가야 드레스가 더 빛날 것 같긴 합니다. 또한, 몸매가 예쁠수록 더 빛이 난다는 것. 가린다고 몸매가 가려지는 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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