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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태생 혹은 독일 혈통의 유명한 모델 출신을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나스타샤 킨스키는 모델 출신 8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입니다. 그리고 80년대를 풍미한 타타야 파티츠, 1990년대 최고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 그리고 엄청 긴 다리 소유자 나디아 아우워만에 관해 알아볼까요?

모델 출신 배우 나스타샤 킨스키

 

 

먼저 1961년생의 나스타샤 킨스키는 패션 모델로 데뷔하여 1979년 토마스 하디의 소설 '테스'의 여주로 국제적 스타가 됩니다. 뛰어난 외모와 매력으로 1970년대에서 8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 미인입니다. 뛰어난 외모와 더불어 어마무시한 남성 편력으로도 유명한데요.

한국계 배우 릭윤과도 스캔들이 있었다고 하네요. 나스타샤 킨스키가 러시아 출신 모델이었는 줄 알았는데 독일 태생이었군요. 나스타샤 킨스키의 아버지 클라우스 킨스키도 유명 배우 출신이라 딸이 그 피를 물려받은 것 같은데 그녀의 아버지는 장녀에게 못할 짓을 한 것이 훗날 밝혀지면서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세인들은 나스타샤 킨스키가 아버지를 닮아 끼도 넘치지만 바람끼가 살벌하다는 등 조롱하기도 했죠. 아무튼 그런 가족사나 개인적인 사생활은 별도로 나스타샤 킨스키는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였습니다.

독일 함부르크 태생의 패션 모델 타타야 파티츠

 

 

1966년 독일 함부르크 태생의 타타야 파티츠는 1980년대에서 90년대 초반 패션지에 가장 많이 등장한 모델로 꼽을 만큼 매력적인 슈퍼모델이었습니다. 배우로서의 활동은 두드러지는 게 없어 보이지만 그녀가 나디아 아우어만이나 클라우디아 쉬퍼의 선배 모델로 독일을 대표하던 모델이었다는 사실. 타타야 파티츠는 180센티미터의 훤칠한 키에 얼굴도 길쭉하고 이목구비는 다소 동양적인 그녀는 외국에서는 이국적이고 개성있는 외모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나스타샤 킨스키나 다른 모델도 전형적인 독일인 느낌은 들지 않는데 타타야 파티츠는 확연하게 독일 태생같은 느낌이 있네요.

1990년대를 대표하는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

 

 

1970년생의 클라우디아 시퍼는 독일이 낳은 최고의 모델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1990년대를 풍미하다 못해 장악한 최고의 슈퍼모델이었습니다. 그녀가 활약한 1990년대는 정말로 난다긴다하는 어마무시한 모델들이 대거 등장하여 오죽했으면 슈퍼라는 말이 앞에 들어갈 정도였나 싶게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야말로 배우가 아닌 모델의 시대에 전성기를 이끈 최고의 스타였습니다. 더군다나 독일 태생으로 1960년대 프랑스 출신의 최고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와 똑같은 생김새로 주목을 받기도 했죠.

그것도 하위 호환이 아닌 상위 호환된 외모로 말이죠. 180센티미터의 큰 키로 1989년 칼 라커펠트의 눈에 띈 클라우디아 쉬퍼는 화려한 데뷔부터 집안까지 부유해서 어릴적부터 왕따 꽤나 당했다고 하는데요. 한창 전성기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와 사귄걸로도 유명합니다. 결혼도 킹스맨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이자 감독인 매슈본과 결혼했고요. 아무튼 역대급 슈퍼모델의 탄생으로 한동안 독일도 부심 꽤나 부렸었죠.

세계에서 가장 다리가 긴 나디아 아우어만

 

 

1971년생으로 클라우디아 쉬퍼보다 2년 뒤에 데뷔한 나디아 아우어만은 클라우디아가 워낙 압도적인 명성을 누린 터라 다소 그늘에 가린 듯하지만 그녀만의 고유한 영역과 포스로 1990년대 못지 않게 날린 모델입니다.

독일 출신 모델은 기본키가 180은 되어야 성공하나 봅니다. 그녀도 키가 180센티미터였지만 세계에서 가장 다리가 긴 모델로 유명합니다. 정말 다리 길이가 어마무시하게 깁니다. 팔다리도 길고 외모도 독특한 편이어서 어릴적 별명이 외계인이었다고 하네요. 나디아 아우어만은 한국도 방문하여 인터뷰한 적이 있죠. 당시 사람들이 정말로 외계인보듯 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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