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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데뷔한 박솔미는 170센티의 훤칠한 키에 완벽한 몸매, 그리고 개성있고 아름다운 마스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키도 크고 얼굴도 작고 몸매도 완벽한데 드라마 등에서 서브 주연으로, 확 뜨는 계기가 없던 게 좀 아쉽네요. 물론 데뷔 후 줄곧 굵직한 드라마에서 대중 인지도 확 알리고 A급 스타로 이미지는 잘 쌓아왔지만요. 

박솔미 2000년대 초반 이미지

 

 

겨울 연가나 올인 등에서 막강 활약을 했음에도 고소영처럼 특급 스타로 못 뜬 게 의아할 정도로 박솔미의 매력은 차고 넘칩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세련미와 우아함이 물씬 풍기는 그녀는 2013년에 배우 한재석과 오랜 연애 뒤 결혼해서 현재는 두 딸의 엄마로, 등원길 패셔니스타로 이름을 날리고 있죠.

2004년 광대 미인 박솔미

 

 

박솔미는 데뷔 후 끊임없이 성실하게 배우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마도 화면에서보다 실물로 보면 훨씬 아우라가 남다를 것 같아요. 키가 유달리 커보이는 걸 보면 몸매가 완전 황금 비율인 거 인정요. 그리고 요즘은 일부러 사과처럼 집어넣는 천연 광대 미인이잖아요.

박솔미는 외모도 시원시원하고 성격도 시원시원해서 대인관계도 좋고 결혼 생활은 물론 자녀들도 엄청 잘 키울 것 같은데요. 요즘들어서 제일 예쁘고, 멋있어 보이는 것이, 뭐랄까 결혼 생활 후 편안하고 여유가 있어 보인다고나 할까요. 이렇게 고급지고 멋있는 배우는 팬들이 지켜줘야죠. 박솔미하면 완벽한 몸매와 도드라진 광대가 아닌가 합니다. 아마 그녀에게 광대뼈가 없었더라면 평범한 미인으로 남았을 텐데 도드라진 광대뼈 때문에 더욱 예쁘고 가치있어 보이는 미인처럼 보인다고나 할까요. 너무 매력적입니다.

2013년 한재석 박솔미 결혼

 

 

연애 4년차에 접어들고도 결혼을 하네 마네 결별설 등이 나돌았지만 한재석은 박솔미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저같아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결혼 후 크게 대박친 작품은 없어도, 일상은 그 어느때 보다 활기차고 여유가 있어 보이는게, 결혼형 인간이었나봐요. 가만보면 다소 센 언니 느낌 이미지들이 살림도 잘하고 애도 잘 키우고 내조도 잘하고 그런다니까요. 

광대 변한 박솔미

 

 

롱 타임 어고 시절에는 여배우들이 재벌가에 시집가서 갖은 고초 겪고 나이 마흔 줄에 돌싱되어서 푼수 역할 전담으로 생계형 배우 생활을 하는데 요즘 연기자들은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연기는 취미로 하고, 육아에 전념하면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며 사는 걸 보면 훨씬 현명하고 아름답고 바람직해 보입니다. 일이 우선이 아니라 가정 생활이 우선이 되어 멋진 엄마로 사는 모습이 요즘 연예인들 사이에서 트렌드인가 봐요. 

박솔미 등원룩

 

 

그러다 보니 이렇게 박솔미처럼 일상이 진솔하면서 간지나고, 센스있고 털털해 보여 이미지가 훨씬 업 되는 배우도 있고 반대로 명품은 명품대로 치장하면서 센스는 꽝인 잘나가던 스타들 이미지 구기는 일도 생기고 말이죠. 박솔미는 몸이 명품이라 정말로 어떤 걸 입어도 잘어울리고, 아이 학교 가방을 걸쳤는데도 따라 사고 싶을 만큼 간지나 보이는 거 있죠. 그런거 보면 옷이 날개가 아닌 몸이 날개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것 같아요. 연도별 화보 이미지를 올려 봤는데, 정적인 포즈보다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이 천만 배는 더 예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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