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외모로 먹고사는 연예인에게 성형은 필수라고 해도 무리가 없다. 성형을 잘해서 부와 명예를 거머쥔 스타가 있는 반면 괜히 손대서 안 하니만 못하다는 소리를 듣는 이들도 적지 않다.

성형해서 초대박 뜬 서양 셀럽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셀럽은 킴 카다시안의 이부 동생 카일리 제너가 있겠다. 이부 언니들이나 바로 위 친언니 켄달 제너에 비하여 외모가 현저하게 뒤처지는 카일리 제너는 얇은 입술을 오리처럼 두툼하게 수술한 후 초대박 셀럽으로 거듭났다. 아무도 나를 모델로 써주지 않으면 자체 발광해서 뜨리란 신념 그대로 직접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어 자기가 모델도 하고 제품도 하는 등 사업 수완을 발휘하여 작년에는 미국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인사로 올랐을 정도다. 물론 지금은 매출도 저조하고 본인의 주가도 하락세이긴 하지만 성형으로 초대박 인생 역전한 건 분명하다.

그보다 훨씬 앞서 마릴린 먼로도 대표적인 성형 미인에 속하지만 서양인의 성형으로 예뻐진 사례는 너무 많고, 사실 큰 관심사는 아니다. 어디를 어떻게 했는지 감이 잘 오지 않기 때문이다.

성형 대박난 국내 셀럽들

 

 

우선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엄청난 효과로 대박 난 스타 중 수지가 있다. 수지는 좁은 이마를 시원하게 제모술로 변형하여 국내 최고의 스타로 거듭났다. 수지가 이마 하나 바뀐 것 때문에 얼굴이 급격히 예뻐졌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을 정도로 비용, 효율면에서 초대박 성공을 한 건 신의 한 수였다.

 

 

물론 그보다 이전 김남주나 옥주현 채정안, 이시영 등 성형으로 인생과 명성이 달라진 스타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임윤아와 오연서의 턱

그러한 가운데 최근 활약하고 있는 대표적인 스타 중 임윤아와 오연서의 턱 수술도 그들의 인생이 달라지게 하는 데 크게 한몫했다. 오연서가 턱을 안 돌리고 예전의 모습으로 연기했더라면 그냥 연기 잘하는 조연 배우에 지나지 않았을 텐데 얼굴이 갸름하게 예뻐진 후 주연급 배우로 안착한 것은 성형의 좋은 성공 사례라 솔깃하지 않을 수 없다. 윤아의 경우도 세상 청순하고 갸름한 얼굴형으로 이니스프리의 장기 전속 모델에 이어 에스티 로더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지만 그녀가 턱을 줄이지 않았다면 과연 화장품 광고를 할 수 있었을까.

아이린의 성형 전후

 

 

아이린의 평범하고 강직한 골격에서 부드럽게 깎은 후 수많은 남성팬과 소주 광고 모델까지 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 반열에 오른 건 성형으로 인생이 바뀐 좋은 케이스로 볼 수 있겠다.

그밖에 자잘한 치아 교정 등

또한, 치아 교정쯤이야 성형 축에도 안 들지만 이효리나 김태희, 수애 등 이들이 이를 갈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명성을 유지할 수나 있었을는지 아찔하다. 그리고 연예인 데뷔는 치아 교정은 필수가 된 지 오래일 정도로 그것 하나가 인상을 얼마나 크게 좌우하는지 새삼스럽게 실감하는 중이다.

여성 스타들 외에 남성들도 성형에서 인생이 달라진 스타는 무수히 많다. 김우빈과 이종석을 비롯하여 원빈조차 얼굴을 다듬었으나 남성 스타들까지는 관심이 가지 않으므로 이쯤에서 생략.

어쨌거나 성형은 외모를 더 예뻐 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감도 몇 배나 상승시키니 특히 연예인들은 하고 또 하고 그러는 건지도 모르겠다. 얼굴 성형 외에 킴 카다시안의 궁둥이 수술은 물론 국내 클라라만 해도 가슴 성형 이후 몸매에 무한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했던 지난날을 생각하면 특수한 직종에겐 성형이 자기 계발의 일환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