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걸 스타 178cm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윈터룩 추천

2007년에 시작한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 가십걸로 잇걸 등극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이후 이렇다 할 대작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파파라치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라이블리의 부모님 및 친인척들은 엔터테인먼트와 연계된 사업을 하고 있어서 라이블리도 자연스럽게 이 바닥으로 입문하게 됩니다.

모델 같은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스타일

 

 

라이블리는 어릴 때부터 문화예술과 밀접한 환경에 놓여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연기자 길로 들어서게 되는데요. 모델 킬러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열애설이 날 만큼 배우보다는 모델 포스가 강한 이미지의 배우입니다. 그러다보니 그녀의 연기 스타일보다는 외모에 더 관심을 둘 수 밖에 없는데요. 라이블리는 1987년생으로 2012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해서  세 자녀를 낳았습니다.

라이블리 옐로우 드레스 모음

 

 

배우이지만 모델 같고, 모델이라고 하기엔 좀 약해서 오히려 대중에게 거부감없이 친근하고 호감있는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데요. 뭐랄까 딱 떨어지는 오피셜 드레스에 다채로운 컬러를 가미하는 스타일이 특징이면서 평상시 옷차림은 뉴요커처럼 간지나는 컬러와 매칭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훈남 남편과 함께 다닐 때는 베컴 커플 이후 역대급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파파라치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루 드레스 스타일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의상 스타일은 잘 다듬어진 몸매를 한껏 돋보이게 하는 실루엣과 단색의 컬러 의상을 자주 입고 등장하는 데요. 아쉽게도 포즈는 한손, 양손 허리에 얹는 바람에 좀 퀄리티가 떨어져 보이긴 합니다. 이미 평생 쓰고 남을 만큼 많은 돈과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터라 뭘 입고 다녀도 화제가 되긴 하겠지만요. 가십걸에서 뜨지 못했더라면 특급 배우로 남긴 어렵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포즈가 좀 싼티나긴 합니다.

화이트 스타일

 

 

섹시함보다는 그냥 반듯하게 잘빠진 느낌의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의상과 바디의 콜라보가 잘 어울러져 어딜 가든 자리를 빛내는 데 큰 기여를 하는 셀럽임은 분명합니다.

겨울 여왕 블레이크 라이블리 윈터룩

 

 

공식석상에서는 화려함으로 대중을 열광케 하지만, 개인적으로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일상 스타일이 훨씬 마음에 듦니다. 평소 블레이크 라이블리 스타일은 아우터와, 각선미를 강조하고, 머플러 및 커다란 백으로 매칭하는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컬러는 뉴트럴 톤으로 차분하고 안정된 분위기고요. 이런 스타일은 키 작은 여성보다는 키크고 날씬한 스타일에 훨훨씬 잘어울리는 스타일입니다.

 

 

여러겹으로 겹쳐 입는 레이어 스타일을 즐겨 입는 편이라, 가을 겨울에 유난히 돋보이는 블레이크 라이블리 스타일. 그래서인지 추운 계절만 되면 슬쩍 블레이크 라이블리 스타일을 참조하게 되는데요. 시대를 초월해서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겨울룩은 한결같이 멋스럽습니다. 마치 케이트 모스처럼 말입니다.

 

 

뭐랄까 케이트 모스보다는 화려하고, 시에나 밀러보다는 심플하고 훤칠한 이미지가 있어서 큼직하고 시원시원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이 참조해서 입으면 베스트 드레서 등극할 수 있을 것 같은 굿룩입니다.

 

 

물론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항상 옷을 잘입는 것은 아닙니다. 이상하고 사치스러운 LA 룩 스타일도 종종 보다는 자주 보이기도 합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겨울 룩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