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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 삼십대 초반의 정소민은 163cm의 중키에 개성있고 청초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럽입니다. 뭐랄까 박보영과 김고은의 중간 이미지를 오간다고 해야 하나. 섹시함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면서 완전 청순한 이미지는 아니면서 뭔가 맑고 깨끗하고 청아한 이미지가 넘치는 배우입니다. 그럼에도 백치미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그냥 맑디 맑은 이미지. 그래서인지  뭔가 청정구역 같은 이미지가 강하게 듭니다.

정소민의 신체 비율 보기

 

 

정소민은 키다 그리 크지 않은 편이고 얼굴에 비해 몸은 통통한 이미지가 강했으나 살을 뺀 후 비율도 업그레이드되어서 훤칠하고 날씬한 셀럽으로 등극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이민정이나 송혜교같은 체형에서 돌연 아이유처럼 슬렌더한 체형으로 변신한 거죠. 다이어트는 대성공한 것 같습니다. 정소민 발목이 이토록 가는 줄 처음 알았다니까요.

보통 체형 비율은 키와 비슷하게 작용하여 160이면 6등신 170이면 7등신 정도가 평균인데요. 정소민은 다른 스타들에 비해서 비율이 월등하게 좋은 편이라 163인데도 7등신에 가깝습니다.  살이 빠진 효과가 아주 좋게 작용한 거죠.

짧은 헤어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정소민

 

화장은 거의 변화가 없지만 헤어 스타일이 자주 바뀌고 특히 커트 머리가 잘어울리는 몇 안 되는 셀럽 중 한명입니다. 데뷔 후 줄곧 비슷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편인데요. 살이 조금 통통하다 싶을 때도 초 미니 스커트를 입고 공식석상에 등장한 경우가 많았지만 그야 회사에서 해준대로 입고 나온 것 같고요. 평소 본인 스타일은 보다 안목있게 옷을 입는 편입니다.

 

 

그리고 은근 파격적인 스타일을 종종 하고 등장하는데요. 마치 걸그룹 스타 같다고나 할까, 힙하다고 해야 하나 뭔가 독특한 할리퀸 스타일 비슷하게 입고 나올 때가 있습니다. 캐릭터 분위기에 맞추느라 한시적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간혹 난해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청초미를 파괴한 스타일이 훅 하고 들어올 때가 있어서 말입니다.

롱원피스나 딱 붙는 스타일도 잘 어울리는 정소민

 

 

몸매가 슬림해지면서 짧은 스커트를 입지 않아도 긴과 팔 다리가 더욱 돋보이는 롱 원피스나 핏트된 스타일의 의상을 입으니 세련미가 철철 넘쳐 보입니다. 목선도 아름답고 팔목, 발목 압도적으로 아름답습니다. 최근 마스크 쓴 사진 보니 다시 요요현상이 온 걸까요. 다이어트한 모습을 유지해야 이영애급 대스타가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잘 유지 관리하시길.

정소민의 다리 굵기 변화

 

 

정소민의 이미지는 다리 굵기로 시대를 가늠하면 됩니다. 통통한 데뷔 초부터 삼십대에는 초 극세사 각선미로 변신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랜덤이니 무시하시고.

 

 

단발 머리도 잘어울리지만 베이비 뱅 헤어는 많이 웃기네요. 

피부가 더 하얘진 정소민

무엇보다 2020년대 여성들의 최고 관심사는 하얀 피부인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만해도 아무리 난다 긴다하는 셀럽들도 피부가 동양인 특유의 노리끼리함을 지니고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로코코 시대를 보는 것처럼 셀럽들의 피부가 창백할 정도로 하얗게 변하고 있습니다. 피부가 이렇게 하얘지는 비결을 묻고 싶네요. 물론 그런 제품이 많이 쏟아지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전신이 이렇게 창백해 질 수가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수지도 아이유도 정소민도 모두가 엄청 하얘졌습니다. 물론 정소민은 피부가 하얀 편이기도 했지만요.

바이올렛 컬러가 잘 어울리는 정소민

 

 

그리고 정소민만의 컬러가 있다면 바이올렛. 옅은 퍼플 컬러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보랏빛 컬러가 유난히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팔이 유난히 긴 정소민

 

 

흰 드레스도 잘어울리는 정소민, 청순함의 여왕으로 불린 박주미도 163cm지만 팔이 짧아 드레스 테가 평범한 것에 비해서 정소민은 같은 키 임에도 팔이 엄청 길어서 키가 훨씬 커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확실히 키보다는 체형 및 비율이 정말 중요하구나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몸은 마를수록 옷태가 남다르구나.

정소민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드라마로 주연을 하면서 대중에게 확실한 자기 영역을 구축하는 듯 싶었는데요. 뭐랄까 신민아처럼 인지도에 비해서 히트작은 없는 느낌입니다. 물론 신민아 만큼 크게 성공하진 못했지만 앞으로 시간은 많으니까요. 연기도 잘하고 외모도 매력이 있으니 분명 정점을 찍을 작품이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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