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간혹 체형이 날씬한 것을 넘어 너무 말랐다 싶은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물론 일반인 중에도 그러한 체형은 흔치는 않지만 간혹 가다 눈에 띕니다. 특히 다리가 너무 말라 마치 종이 다리처럼 보이는 이들은 더욱 마르고 날씬해 보이는데요. 자칫 잘못하면 얼굴이 더 커 보인다거나 마치 막대 사탕처럼 위태로운 이미지라서 각별히 옷을 잘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종이 다리 체형의 스타일 감각 엿보기

그러나 워낙 말랐기에 어떤 옷을 걸쳐도 제법 스타일이 간지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이렇게 다리가 너무 마른 종이 다리 체형 중 특히 소녀시대 수영이라던가 서양의 알렉사 청을 보면 옷을 입는 감각이 타고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스타일리시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체형이 지나치게 말랐고, 특히 다리가 너무 과하게 말랐다 싶은 분들은 아래 비슷한 체형의 스타들을 보면서 패션 스타일에 관해 연구해 봅시다.

종이 다리 원조 미인 유호정

 

 

90년대 청순 미인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유호정은 종이 다리 원조 스타입니다. 어릴적에 그녀의 지나치게 마른 다리를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는데요. 다리가 너무 가늘어 상대적으로 머리가 커 보이는 전형적인 막대 사탕 체형 소유자입니다. 이런 체형은 상체만 봐서는 절대 말라 보이지 않지만 각선미를 드러낸 순간은 깜짝 놀랄 수 있습니다. 아무튼 배우 유호정은 항상 점잖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한 탓인지 미니 스커트를 입고 다니는 모습은 거의 보질 못했지만요. 무릎 아래 스커트 정장을 입을 때 보면 세상 우아하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마르면서 보기 좋은 종이 다리 체형 스타

 

 

유호정처럼 비슷한 세대의 종이 다리 미인으로는 고현정이 있습니다. 고현정도 자신이 얼굴이 좀 큰 편이라고 하긴 했지만 지나치게 빈약한 하체 때문에 얼굴이 더 커 보이는 것도 없지 않아 작용하는 듯 보입니다. 유호정이나 고현정은 옷을 비교적 차분하게 입고 노출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마른 다리를 알아채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요. 둘 다 다리 선이 곧아 무릎 아래 스커트를 입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반면 이들보다 젊은 세대 스타들은 좀처럼 무릎 아래 스커트를 입고 다니질 않는 트렌드라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과감하게 마른 다리를 드러내는 편입니다. 서예지는 종이 다리 체형이면서도 가장 이상적인 몸매 소유자입니다. 그러니까 상체는 풍만하고 다리는 길고 곧고 말랐고 얼굴은 엄청 작습니다. 그래서 비율 만점 미인인데요. 그래서인지 사실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려 보입니다. 이렇게 특출하게 잘난 체형은 일단 거르고요. 좀 과하게 마른, 그러면서 스타일에 따라 언발란스해 보일 수 있는 스타 유형을 보겠습니다.

얼굴은 더 커보이고 다리는 더 앙상해 보이는 종이 다리 체형 스타

 

 

연예인 중 다리가 마른 대표적인 스타로는 윤아와 이다희 등이 있지만, 역대급으로 다리가 마른 체형으로는 이요원입니다. 윤아는 최근 살이 쪄서 다리도 곧아 보이고 보기가 아주 좋은데요. 몸이 말랐을 때는 안쓰러울 정도로 다리가 너무 앙상해서 보기 좋아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본인도 허리를 강조한 드레시한 스타일을 입었던 것 같은데요. 반면 티파니는 상체와 하체의 연관이 전혀 없을 정도로 반전 체형의 일인자입니다. 일단 얼굴이 너무 큰 데 다리는 너무 곧고 마르고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티파니가 가장 시선을 교란하면서 우월해 보일 수 있게 옷을 입는 방법은 각선미를 강조하는 게 최선처럼 보입니다. 다리에 시선이 갈수록 이미지가 업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요원은 각선미를 드러내는 경우는 흔치 않은 편인데요. 앙상한 다리는 가급적이면 감추고 얼굴로 어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키도 크고 모델 포스의 이다희는 스타일에 따라서 이미지가 확확 바뀌는데요. 짧은 미니 스커트에 하이힐을 신으면 돋보이지만 낮은 굽의 각선미를 드러내면 앙상함이 더해 보입니다. 뭔가 라이더 스타일로 입는 것보다는 단정하고 절제된 스타일이 이다희에게는 더 잘 어울려 보입니다.

이상적인 종이 다리 미인

 

 

앞서 서술했듯 다리가 너무 마르면 상대적으로 얼굴이 커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옷을 조금만 신경써서 입으면 비율도 완벽하고 옷발도 살고 일석 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최적화된 체형과 옷을 가장 잘 입는 스타로는 국내에서는 소녀시대 수영이 있습니다. 소녀 시대 수영은 다리가 곧고 마르고 엄청 아름답습니다. 게다가 옷 입는 감각이 타고나서 서양의 알렉사 청보다 더 잘 입는 것 같습니다. 얼굴이 다소 크고 다리가 말랐다 싶은 분들은 수영의 스타일을 참고하면 실수가 없을 것입니다. 

빈티 나지 않게 입는 게 포인트

그리고 신인류 체형의 마르고 완벽한 각선미에 얼굴도 작고 비율도 완벽한 장원영이나 로제 등을 보면 미니면 미니 롱이면 롱 어떤 스타일로 입어도 잘 어울려 보입니다. 보통 다리가 너무 마르면 빈티를 조심해야 하기에 단조로운 패션 스타일로 입는다면 가급적이면 고급 소재의 명품 옷을 입는 게 근사해 보일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캐주얼하게 레이어드 룩으로 입는 게 센스 있고 패셔너블해 보일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