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정장 스타일이 안 어울리는 슈트핏 스타와 체형 연구하기

바지 정장 스타일은 연예인보다는 오히려 일반 직장 여성들이 더 자주 입는 경향이 있는데요. 옷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서 간지 나는 커리어 우먼으로 보이는 반면 자칫 잘못하면 나이보다 훨씬 더 들어 보인다거나 이미지가 후져 보일 수 있습니다. 바지 정장이 안 어울리거나 안 어울리게 나온 한국의 셀럽 스타일을 보고 자신의 스타일과 비교해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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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보이는 바지 정장 스타일

 

 

국내 최고 배우 김혜수는 나이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여전히 잘 나가는 최고의 배우 인정입니다. 큰 키에 글래머러스한 체형으로 섹시함을 상징하는 배우인데요. 언제부터인가 숏커트를 고수하면서 바지 정장을 즐겨 입더니만 나이가 부쩍 들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뭔가 평범한 아주머니 같아 보이기도 하고 다단계 회사의 높은 등급에 위치한 임원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바지 정장이 안 어울리는 것도 있지만 쇼트커트에 바지 정장을 입을 때는 뭔가 섹시함을 강조한다고 타이트하게 입기보다는 오히려 루즈핏으로 입을 때 더 근사해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키가 작지 않음에도 김혜수는 바지 정장만 입으면 이상하게 작고 통통해 보이는 아이러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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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엘런 드제너러스 같은 구혜선

 

 

인터넷 얼짱으로 시대 분위기를 잘 타서 배우가 된 구혜선은 어린 나이에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고 살아본 복 받은 배우입니다. 그림도 그리고 영화 감독도 하고 소설도 쓰는데 정장 가장 잘하는 건 없어 보이는데요. 그렇게 다재다능함에 미적 감각까지 출중하다고 치는데 왜 옷을 그리 못 입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키도 작은 키가 아니고 몸매도 예쁘고 충분히 간지 나게 잘 입을 수 있음에도 구혜선 옷 입는 스타일을 보면 한국의 엘런 드제너러스를 보는 것 같습니다. 남자 역할의 레즈비언 코미디언으로 미국에서 돈을 엄청 잘 버는 스타인데 구혜선을 보면 그녀가 떠오를 정도로 스타일이 매우 남사스럽습니다. 부티도 안 나고, 귀여운 느낌도 없고 성숙하거나 우아함 따위도 전혀 보이지 않고 말입니다. 그렇다고 옷으로 뭔가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 같아 보이지도 않아요. 대체 왜 공식석상에서 이리 평범하게 옷을 입고 촌스러운 스타일의 바지 정장을 입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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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가도 바지 정장만 입으면 급노화 

 

 

영원한 소녀 같은 이미지의 아이유도 바지 정장만 입으면 급노화 모드로, 과거 이선희를 보는 듯합니다.  아이유는 만년 소녀 이미지인데다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가 특화되어서인지 바지 정장을 입으면 확실히 낯설게 보입니다. 그녀도 이제 나이 서른 줄에 접어든 완연한 성인임에도 작고 마른 체형 때문인지 바지 정장 스타일, 특히 시크한 매니시 룩으로 구현하면 썩 잘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약간의 뽀샵처리를 한 화보 등에는 그럴듯해 보이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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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을 더 노안으로 만들어 버리는 바지 정장

 

 

 

어린 시절부터 미모와 연기력이 남달랐던 박신혜는 대표적인 노안으로도 유명합니다.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특이한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요. 키도 크고 통통한 체격이라기보다 떡대가 좋다고 해야 하나요? 비교적 건장한 체격이라서 살이 조금만 쪄도 남들보다 덩치가 있어 보이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바지 정장을 입으면 더욱 나이가 들어 보이는 편입니다. 얼굴도 볼록렌즈형이라서 아무리 살이 많이 빠져도 덩치가 좀 있어 보이는 편이라 딱 떨어지는 정장 스타일은 그녀를 더욱 뚱뚱하고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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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쪘을 때와 빠졌을 때의 옷발 차이

 

 

 

배우 고현정은 이제 요요현상 없이 완벽하게 날씬해진 몸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살이 빠진 후 50대 여성 중 가장 아름다운 배우 등극입니다요. 고현정은 살이 조금만 쪄도 티가 나는 유형인데 특히 상체가 확연하게 드러나서 비대해 보이는 편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살이 빠져도 워낙 키가 크고 팔다리가 길어서인지 슈트 핏이 매우 좋아 보입니다. 그래서 바지 정장이 잘 어울리기 위해서라도 체형은 슬림한 게 바람직한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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