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젠데이아는 미국을 대표하는 Z세대 아이콘입니다. 178cm의 훤칠하고 슬랜더한 바디로 옷발도 잘 받고 옷도 잘 입어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젠데이아. 이름이 좀 특이한데요. 아프리카식으로 감사함을 주다, 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젠다야라고 하지만 정확한 발음은 젠데이아라고 합니다. 특히 그녀는 머리를 가지고 이런 저런 멋을 잘 내는 데요. 그녀의 변화 무쌍한 헤어 스타일을 살펴보기 앞서 그녀의 프로필을 살짝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1996년 9월 1일생인 젠데이아의 아버지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이고 어머니는 독일과 스코틀랜드 혼혈 출신이라 젠데이아 피부색이 구릿빛의 섹시하고 아름다운 컬러가 나온 것 같습니다. 부모는 둘 다 교사 출신으로 비교적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젠데이아는 디즈니가 배출한 아역 스타 출신으로 역변하지 않고 정변하여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z세대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오징어 게임으로 국제 스타로 거듭난 정호연과도 만났던 젠데이아. 실제 둘은 이미지도 비슷한데요. 요즘 z세대들이 선호하는 체형인가 싶을 정도로 얼굴은 귀엽고 체형은 마르고 키가 크고 그렇습니다. 뭔가 글래머러스한 느낌은 들지 않지만 상당히 시크하면서 무심한 섹시함이 돋보이는 젠데이아입니다.

 

 

여하튼, 젠데이아의 다른 필모는 여기저기 많이 있으니까 찾아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이 블로거는 젠 데이아의 변화무쌍한 헤어 스타일에 관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젠데이아는 얼마 전 역대급으로 섹시한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보통 딱 붙는 헤어 스타일이 잘어울리기 쉽지 않은데 젠데이아는 이런 스타일이 훨씬 잘어울린다는 것을 과거의 짤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그녀의 이러한 스타일을 무심한듯 섹시함을 연출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맞는 표현 같습니다. 사실 이러한 핑거 웨이브는 다소 고전적인 스타일에 속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앙드레 김 패션쇼에 자주 등장했었는데요.

 

 

국내 미용사라면 한번씩 다 연습해 보았을 핑거 웨이브 스타일인데 지금은 시험 과목에서 없어졌다는 얘기가 들리네요. 젤을 잔뜩 묻혀서 손가락으로 웨이브를 만드는 일인데 이 기술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제대로 연출한 사람이 드물고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그런데다 덕지덕지 촉촉한 헤어 스타일은 고전적인 스타일로 유행이 지난지 오래되어서 일반 사람들이 이런 헤어 스타일을 하고 다닐 일은 절대 없을 것 같더니만 젠데이아가 다시 유행시키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면 너무 시크하고 세련되고 잘어울려 보이기 때문입니다. 

 

 

젠데이아의 스타일을 스크랩하면서 특이한 몇 가지를 발견했는데요. 스틸레도 힐, 그중에서 특히 흰색의 스틸레토 힐을 엄청 일관되게 자주 신고 나오는 반면 헤어 스타일은 엄청 변화무쌍하다는 점입니다. 보통 헤어 스타일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고수하고 신발이나 가방 등을 자주 바꾸는 편인데 젠데이아는 그렇지 않아 독특한 것 같습니다.

 

 

 

 

젠데이아는 멋쟁이로도 유명한데요. 시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가운데 특히 20세기 초반에 유행했던 폴 푸아레 스타일과 70년대 레트로 룩을 근사하게 잘연출하는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 미국계 혈통으로 아프리카 스타일도 자주 연출하고 나오는데요. 사실 조금 우스꽝스러울 법도 한데 워낙 베이비 페이스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라 머리에 똥을 얹고 다녀도 멋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로 똥머리 스타일도 젠데이아는 남다르게 하고 다닙니다. 저렇게 극단적인 헤어 스타일을 하고 다니기 쉽지 않을 텐데. 본인이 의도한 거겠죠? 헤어 디자이너가 유별나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뭔가 키치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건가? 알수록 매력 돋네요.

 

 

 

마치 헤어스타일에 자신의 세계관을 잔뜩 담은 것처럼 느껴지는 젠데이아 스타일. 세계관이라고 해야 하나 역사관이라고 해야 하나. 

 

 

뭐랄까 공식석상마다 독특한 헤어 스타일을 하고 나오니, 패션 스타일도 남다르고 헤어 스타일은 독특하고 얼굴은 최첨단 룩으로 나타나는 젠데이아를 어떻게 추앙하지 않을 수 있을런지. 뭐랄까 역대급으로 개성있고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수이면서 배우여서 그런지 레이디 가가처럼 엽기적인 색은 빼면서 유행을 이끌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평범함을 거부하는 젠데이아의 헤어 스타일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