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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한국에서 제일 잘나가던 배우는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입니다. 그밖에 80년대 인기가 많던 여배우 중에는 강수연, 신혜수, 김혜수, 하희라 등이 있었습니다. 그중 하이틴 스타로는 단연 이상아가 최고였습니다.

관능의 시대 80년대 뷰티 앤 패션

 

 

80년대는 특징적인 사항이 하나 있는데, 바로 에로틱한 선정적인 영화의 전성기였습니다. 일명 관능의 시대로 불렸답니다. 그로 인한 대표적인 여배우로 이보희와 오수비 및 안소영 등이 있었습니다. 이 야릇한 여배우들은 주로 말 위에서 연기를 펼쳤습니다. 또한 80년대에서 90년대 초중반까지 히트를 친 패션 브랜드 중에는 베르사체가 대표적입니다. 메두사 로고의 베르사체와 골드 체인의 샤넬 백, 그리고 스프레이와 무스로 머리에 힘을 준 헤어 스타일이 유행했습니다.

박시한 실루엣과 인조 보석

 

 

1980년대 초반부터 유행한 실루엣은 박시했습니다. 허리와 히프 부분은 풍성하고 밑으로 갈수록 좁게 입은 스타일이 유행하였습니다. 1980년대 중반에는 인조 모피와 인조 보석도 크게 유행하였습니다. 다운 파카도 지금의 북쪽 얼굴 파카처럼 유행하였고요. 그리고 1980년대는 스포츠웨어가 일상화 되었습니다. 물론 스포티한 패션은 예나 지금이나 대중이 사랑하는 스타일입니다.

눈화장의 향연 80년대 뷰티 스타일

 

 

1980년대 한국에서 유행한 메이크업은 눈화장의 향연이었습니다. 언제나 춤의 유행은 스타일을 변화시키듯 디스코의 유행과 함께 1980년대는 유난히 흥이 많던 시대였습니다. 아무튼, 1980년대 여성들의 메이크업은 펄이 들어간 제품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얼굴의 원판은 무시한 채 무조건 진하고 화려한 화장이 유행했던 것. 립스틱도 빨강이나 분홍 등 선명한 컬러를 과감하게 바르고 다녔습니다.

80년대 화장품 광고 모델

현대도 마찬가지지만 화장품 모델은 여배우의 로망이자 최고 인기 스타임을 증명하는 인증서 같은 겁니다. 1980년대에는 배우 이미숙, 금보라, 최명길, 황신혜, 조민수, 옥소리 , 장윤정 등이 최고의 화장품 모델로 경쟁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스타는 황신혜였습니다. 당시 황신혜의 별명은 컴퓨터 미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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