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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 같은 강렬한 눈매에 길쭉길쭉한 팔다리를 소유한 180cm의 다리아 워보이는 1983년 11월 19일에 폴란드에서 태어났습니다. 폴란드계와 우크라이나계인 그녀는 태어나자마자 캐나다 온타리오로 이주하여 캐나다와 우크라이나 이중국적 소유자입니다. 삼 남매 중 막내이며 그녀 부모는 우크라이나인입니다.

 

     


    2003년 슈퍼모델 등극

     

    다리아 워보이는 2000년대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인 모델이었으며 지구상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모델이었습니다. 그녀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게 만들어준 이는 2003년 프라다 쇼와 스티븐 마이젤이 찍은 광고 덕분입니다. 덕분에 그녀는 돈방석에 앉았고요.

     

    14살에 우연하게 모델이 된 그녀는 데뷔 후 줄곧 잘나가는 최고의 모델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말괄량이 기질이 남달랐던 그녀는 어릴 때 온타리오 호수에서 항해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바쁜 모델

     

    그렇게 자유로운 영혼이던 그녀는 4일에 한번씩 비행기에서 잠들 정도로 바쁜 나날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삶과 단절됨을 느끼면서 인간관계부터 명상, 독서, 요가 등에 시간을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부터 랑콤의 모델로 발탁되어 11년 넘게 랑콤의 뮤즈로 활약하였는데요. 그녀는 특별한 날 이외에는 화장기 없이 쌩얼로 돌아다닙니다. 그렇게 2008년 어떤 팡파르나 작별인사도 없이 갑자기 업계를 홀연히 떠나버렸습니다. 물론 광고 모델은 지속적으로 했던 것 같고요. 패션 무대에서 사라진 거겠죠?

     

    자유로운 영혼

     

     

    그녀는 서부 코크로 이사했습니다. 그곳은 켈트적 신비주의와 구불구불한 풍경이 있는, 그녀가 지구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리아는 모델 생활에 대해서 오랫동안 불편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원할 수 있는 것을 모두 가졌지만 그녀는 여전히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어서 떠났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스스로 망명 생활을 하는 동안 항해를 시작했고 서핑을 시작했고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페루에 가서 학교 짓는 것을 도왔고 배낭을 메고 대륙을 돌아다녔으며 목수 남자친구와 함께 아일랜드 남서부 해안에 집을 찾았습니다.

     

     

    그러고는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매년 몇 달 동안 뉴욕에서 촬영하는 데 보냅니다. 열심히 일하고 모든 것을 반복해서 하고 그리고 나서 다시 떠납니다. 일을 하고 돈을 벌면 가능한 자주 멀리 가는 것으로 피로를 푸는 모양입니다.

    확실히 다른 모델과는 다르게 물질적인 것에는 덜 연연하는 것 같습니다. 그녀는 책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열렬한 독서가이며 가방에는 항상 책 몇 권과 스케치북 그리고 종이와 작은 바위, 광물, 그리고 크리스탈을 넣고 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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