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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의 다이안 크루거는 일상복보다 특별한 날의 의상을 훨씬 잘 소화하는 배우입니다. 화려함을 뽐내는 자리일수록 특유의 꾸안꾸 스타일로 드레스 디자인이 화려하거나 심플하거나 항상 베스트 드레서입니다. 

 

 


일상복보다 특별한 날 옷을 더 잘 입는 다이안 크루거

 

1990년대 잘 나가던 슈퍼모델 다이안 크루거는 2004년 영화 트로이 이후 여배우로 화려한 입성과 성공한 배우로 사랑을 넘치게 받고 있는데요. 모델 출신이라 그런지 얼굴도 몸매도 남다른 편입니다. 그리고 보통은 옷을 잘 입는 모델들도 많은 편인데 그런 반면 의외로 레드 카펫 의상은 별로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데일리 의상이 압도적으로 아름답고 특별한 날에는 다소 어색하거나 워스트 드레서인 경우가 자주 보인다는 거죠.

 

 

그런 반면 다이안 크루거는 유달리 화려한 드레스 선정 능력이 탁월해 보입니다. 그녀처럼 레드 카펫 의상을 잘 소화하는 배우도 드물어 보일 정도입니다. 특히 드레스가 매우 잘 어울리는데요. 그래서 한번 모아 보았습니다. 그녀의 꾸안꾸 매력 있는 데일리 의상이 아닌 시상식 드레스 위주로다.


꾸안꾸 레드카펫 패션 지존 다이안 크루거

 

 

다이안 크루거는 몸매가 아주 빼어난 것도 얼굴이나 몸매 비율이 아주 특출한 편도 아닌데요. 그녀 특유의 분위기가 더해져 드레스 선택 능력이 매우 탁월해 보입니다. 액세서리는 최대한 절제하면서 드레스도 과장없으면서 눈에 띄고 사랑스럽고 샤랄라 한 분위기 일색입니다. 

 

 

특별한 날 의상을 선택해야 한다면 다이안 크루거의 스타일을 참조하라고 꼭 알려주고 싶습니다. 뭔가 특별한 것 같지 않으면서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주 탁월하고 센스있고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컬러풀도 감각적으로 

 

 

핑크를 비롯한 레드 계열 의상도 촌스럽지 않고, 러플이 수두룩해도 과한 느낌이 없고 항상 우아하고 섹시하고 큐트합니다. 어디서 이런 의상을 쏙쏙 잘도 골라 입는 걸까요? 물론 핫한 명품 브랜드임에도 말입니다. 

 

 


 

여신 재림 모드

 

 

딱 떨어지거나 과장된 실루엣 드레스도 잘 어울리지만, 그리스 여신처럼 하늘하늘 늘어지는 스타일의 드레스도 세상 우아하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이렇게 얼굴과 헤어 스타일 그리고 드레스가 삼박자를 이루면서 조화를  이룬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무겁거나 가볍거나 퍼팩트

 

 

다이안 크루거의 패션 스타일은 가볍거나 무겁거나 심플하거나 아방가르드하거나 어떤 옷을 입어도 근사하고 자연스럽고 그럴듯해 보입니다. 그녀의 패션 철학은 최고로 좋은 옷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근사하게 소화하는 능력 같습니다. 아무래도 모델 출신이라서 그런지 무심하게 멋을 내는 스타일 키워드를 잘 아는 것 같아요. 보통 이렇게 특별한 날 의상은 어떻게든 튀어 보이고 예뻐 보이는데 주력하는데 다이안은 오히려 그렇게 하지 않으니 더욱 근사해 보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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