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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casual

 

요즘 직장인들은 전통적인 정장 스타일을 입지 않고 비교적 캐쥬얼한 정장 스타일로 출근하는 일이 예사라고 합니다.

딱 떨어진 정장 스타일은 이미지를 중시하는 영업직이나 서비스직에서 선호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캐쥬얼 정장룩을 비지니스 캐주얼 룩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지니스 캐쥬얼 룩은 사회 초년생이 이해하기에는 조금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로거도 이런 스타일을 찾아보니 첫 출근에서 어떤 옷을 입고나가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일단 제대로 된 정장을 입고 출근한 후 다른 직원들의 복장을 살핀 후 적정선을 찾으라고 하더군요.

 

 

 

첫인상부터 지나치게 경솔해 보이거나 날티?나는 스타일로 입는것보다는 차라리 말쑥한 정장을 입고 나가는 것이 괜찮은 방법인 것 같기는 합니다.

 

 

이러한 비지니스 캐쥬얼 룩은 기본적으로 편안함을 전제로 합니다. 정장 스타일을 기본으로 하되 활동하기 편안 스타일로 입으면 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정장 바지나 점잖은 느낌의 바지에 노타이 셔츠 정도만 입어도 크게 문제 될 일이 없지만 여성 복장의 경우에는 수위 조절하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명심할 것은 이러한 편안함에는 단정함도 전제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비지니스 캐쥬얼 의상에 적합한 패션 아이템은 포함보다는 절대 입어서는 안될 금지 아이템을 나열하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우선 유행한다고 배꼽이 훤히 드러나는 크롭티는 절대 입으면 안됩니다. 물론 복장에 전혀 제한이 없는 내규가 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함께 공적인 일을 하는 공간이라면 타인을 불편하게 해서는 안되겠죠. 시선을 쏠리게 하는 것도 자신의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고 말입니다.

그런 이유로 확찢 청바지나 구멍 송송 티셔츠 같은 스타일도 입지 않는 게 좋습니다. 창작을 부추기는 광고회사 같은 곳이라면 모를까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더욱 더 조심해야 합니다.

 

 

 

너무 짧은 반바지, 슬리퍼, 츄리닝, 레깅스 같은 옷은 본인은 편할지 몰라도 남의 눈에는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옷에 대한 센스가 있는 분들이라면 절대 이런 실수는 하지 않겠지만요. 잘 모르는 분들은 편하게 입고 와, 그러면 그냥 친구들 만날 때 입는 일상복 스타일로 입고 일하려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그런 말을 대놓고 해주는 사람도 없기에 줄곧 입고 다녔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안한 정장 스타일이라고 하면 정장을 베이스로 하고 그 위에 다소 편안함을 가미한 것뿐입니다. 

 

 

사무실보다 외근이 많거나 비교적 활동적인 직군의 직장인이라면 편한 신발에 중점을 두고 청바지를 입더라도 상의는 비교적 점잖은 스타일을 선택한 후 가방 등은 꽤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아이템을 들고 다닌다면 멋쟁이에 실용에 편안함 모두 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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