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생각해 보면 이렇게 많은 논란과 잦은 외모 변형을 배우도 드문데 대중은 비교적 그녀에 관해선 관대한 눈치다. 1996 19 드라마 단역 배우로 시작해서 2000 영화 <진실게임>, <가위>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주연배우급으로 안착한다. 비교적 아름다운 외모에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이미지였는지, 아님 맡은 배역이 호러틱함의 연속이 많아서인지 호러퀸이란 별명을 얻지만 그녀의 변신은 끝이 없다.

숱한 구설수도 단박에 제압한 하지원 매력과 인기 비결

 

 

아무래도 그녀에 관한 숱한 구설수도 그녀가 워낙 연기를 물흐르듯이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줘서 그렇게 흘러간 것도 없지 않아 보인다. 

하지원의 가수 데뷔 에피소드

 

 

그러나 2000 무렵 그녀가 가장 잘나가기 시작했을 때의 사건을 되짚어 필요가 있다. 영화, 예능, 드라마 종횡무진 활약하던 하지원은 난데없이 가수 데뷔를 하였다. 사실은 가수 왁스가 일종의 신비주의 일환으로 하지원의 섹시한 퍼포먼스 힘을 빌린 것인데 욕을 먹은 사건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외모 지상주의가 낳은 병폐라고 해야할까. 노래 잘부르는 왁스와 섹시한 외모의 하지원의 콜라보가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퇴장해야했다. 하지만 욕은 먹었지만 하지원의 인기는 고공 상승하였고, 왁스 역시 노래가 히트하여 결과적으로 손해 일은 없었다고 보인다. 

연이은 하지원의 구설수 행보

이후 하지원은 들리는 풍문으로만도 여러 차레 구설수에 오르내렸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개인적인 스캔들은 한번도 공식화 적이 없다. 사생활 만큼은 깨끗하다는 것인데 그녀 주변은 계속 이런저런 말들이 끊이질 않았다. 어처구니없게도 하지원 구설수를 검색하면 구설수 없는 비결이요? 하면서 그녀의 남다른 자기 관리 비법이 소개될 뿐이다. 역시 고도의 언플 마케팅 전략이었던가.

그러나 돌이켜보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일이 적지 않다. 대종상 신인상 수상 과정에서 매니저가 금품을 주었다는 루머가 돌았었고 주가조작 논란도 있었다. 하지원이 뭐라고 그런 일에 연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인들이 유난스러운 것이었던지 암튼 배우에게 치명적일 있는 사건들이 제법 있었다. 

히트친 배역도 많았지만 역사 왜곡 논란으로 말이 많던 기황후 한류 원조 발언도 문제가 있었고 각종 손해 배상 소송 패소 하나만 가지고도 연예 생활 유지하기 힘들 일들이 많았는데 하지원은 여태까지 건재하다. 게다가 안타깝지만 하지원 남동생은 음주폭행 물의를 빚었고 전에는 우울증으로 저세상 사람이 되었다. 이는 하지원에 대한 동정론이 강하게 작용해서 딱히 말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맡은 역할에 충실한 하지원

 

 

여하튼, 이렇게 하지원은 적지 않은 사건 사고에 휘말렸음에도 언제나 한결같이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배우임은 분명하다. 흔한 스캔들 없이 매번 배우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그녀이기에 대중은 하지원에 대해 열광하는 가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