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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센티미터의 삼십대 후반에 접어든 신민아는 국내에서 얼굴과 몸매가 가장 아름다운 몇 안 되는 특별한 배우입니다. 신민아가 확실한 인생작을 찍었다고 할 만큼 획을 긋는 작품은 없었지만 활동한 이후 쭉 특급 스타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탁월한 미모때문이 아닌가 하는데요.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몸매도 완벽한 비율을 지닌데다 뭐랄까 건강미 넘치게 운동한 바디가 아닌 여성스러움의 극치라고나 할까요. 예전에 동료 연예인들이 신민아의 몸매가 가장 부럽다는 얘기를 한 것 같은데요. 얼굴은 동안에 몸매는 완벽한 s자형 실루엣으로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완벽한 체형 신민아 스타일

 

 

 

무엇을 입어도 잘 어울리는 탁월한 체형때문인지는 몰라도 다소 독특한 실루엣과 디자인의 의상도 신민아가 입으면 워스트보다 베스트로 보일 때가 많은데요. 먼저 심플한 롱드레스의 경우는 얼굴이 워낙 작아 9등신으로 보일 정도로 완벽한 여신 포스를 풍깁니다.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비율 여신이니 뭘 입어도 잘 어울리는 것도 있는데 신민아 패션 스타일을 스크랩 하고나니 몇가지 공통점이 보이더라고요. 그녀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꽂히면 주구장창 애용하는 것 같다는 거죠.

 

 

 

 

독특한 문양 의상도 잘 소화하는 신민아

 

 

근 이십여 년 연예 활동을 하면서 무수히 많은 옷을 입고 등장했을 신민아이지만 몇 몇 취향저격한 것 같은 스타일 중 가장 특징적인 것 중 하나가 독특한 문양의 의상을 즐겨 입는다는 겁니다. 물론 명품 드레스에는 독특한 문양이 고급스러움을 상징하기에 당연히 최고급만 입는 신민아도 명품 옷만 입기에 그러는 것이겠거니 해도 신민아에게 독특한 문양의 의상은 유난히 잘어울리기에 독특하다는 점을 찍어 봅니다.

 

신민아 도트 의상

 

 

어떤 셀럽은 미니나 롱 등 길이에 치중하는 경우도 있고 딱 붙거나 벙벙하거나 등 부피에 집착하는 경우도 있는데 신민아는 도트나 문양에 포커스를 둔 스타일이 눈에 띄게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단조로운 실루엣이나 스타일보다는 뭔가 문양이나 변형된 실루엣으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이미지가 강하게 듭니다. 물론 신민아는 이런 스타일이 어색하기보다는 유니크하게 잘어울리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오피스룩에서 아방가르드, 플래퍼 룩에서 드레시한 룩까지 모든 룩을 자연스럽게 잘 소화하는데 튀면 튀는대로 얌전하면 얌전한대로 모두 다 잘어울립니다. 몸매가 완벽하니 슈즈의 굽이 전혀 스타일에 제약을 받지 않으니 축복받은 몸매라고 하는 거겠죠.

특히 아방가르드

 

 

눈에 띄게 사각 버클의 슈즈와 아방가르드한 문양의 옷을 많이 입고 나왔다는 생각이 드는 가운데, 신민아의 스타일 중 두드러진 특징 또 하나는 검정 스타킹을 즐겨 신는다는 겁니다. 어쩌면 유난히 검스가 잘어울려 보여서 더욱 두드러져 보이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 불투명한 검정 스타킹도 즐겨신지만 살이 비치는 검정 스타킹을 신었을 때 역대 그 어떤 셀럽보다 섹시하고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신민아 각선미가 전지현처럼 탄탄한 근육질이 아닌 타고난 곧고 유려한 선을 가졌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요.

 

 

 

 

 

신민아는 몸매를 강조하거나 특정 부분에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보다 전체적으로 보이는 룩에 집중하는 스타일을 많이 입고 나온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고 나와도 완벽하게 잘어울린다는 거.

검스의 여신 신민아

 

 

스타킹의 올에 따른 굵기를 뜻하는 데니아 수에 따라 불투명과 투명의 색감 및 질감을 좌우하는데요. 신민아도 다양한 데니아의 검정 스타킹을 신고 나온 모습을 모아보면 그냥 검정 스타킹을 신은 모습은 압도적으로 다 잘어울린다는 겁니다. 케이트 모스처럼 말입니다.

근래에는 약간 폴 푸아레 스타일의 박시한 의상도 즐겨입는 것 같은데요.딱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보다는 특이하거나 트렌디한 스타일인가 보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신민아가 통 넓은 기지 바지에 운동화를 신으니 뭔가 어색해 보이긴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인가 보다 싶은 거죠.

무릎 아래 스커트도 잘 어울리는 신민아

 

 

롱 스커트나 미니 스커트도 잘어울리지만 무릎 아래 정도의 스커트 길이도 너무 잘어울리는 신민아. 특히 오피스 룩의 정석으로 불리는 무릎 아래 길이의 딱 붙는 스커트는 신민아 만큼 잘어울리는 사람이 없죠. 오래 전 신민아가 도시바 노트북이었던가요? 그 광고 할 때도 오피스룩을 입고 등장한 것 같은데 오피스 룩의 지존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모두 그녀의 종아리가 길고 유려한 덕분인거겠죠. 

약간 워스트 필이 나는 스타일들이지만 정말 다양한 스타일을 추구하는데다, 다른 건 몰라도 마젠타 컬러가 신민아처럼 잘어울리는 셀럽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핫핑크 계열, 그러니까 그냥 짙은 분홍 계열의 컬러는 입술에 발라도 상의나 하의로 입어도 올인원으로 입어도 그녀에게 가장 잘어울리는 컬러라는 거죠. 핫핑크 신민아라고 불려도 될 만큼 핫핑크가 가장 잘어울리는 배우입니다.

신민아의 아우터 취향

 

 

신민아의 비슷한 취향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아우터 모음입니다. 카멜에서 브라운 계열의 아우터를 이렇게 많이 입고 다닐 줄이야. 실루엣은 독특함에 가까울 정도로 다양함을 추구하면서 컬러 컨셉은 비슷하게 브라운 계열을 좋아하나봅니다. 이와중에 스니커즈에도 사각 버클이 달려있는 것을 신는 것을 보면 확실히 한결같은 취향이 있는 게 분명한 듯 보입니다. 뭔가 타고나게 옷을 잘 입는다는 느낌. 그리고 취향이 뚜렷하다는 느낌.

신민아의 블랙 앤 화이트

 

 

셀럽들이 즐겨입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에서도 신민아의 독특한 취향이 느껴집니다. 약간 중세풍의 변형된 수도사 스타일이라고 해야 할까요? 뭔가 엄숙하면서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아무래도 신민아는 본인이 섹시해 보이기보다는 정갈해 보이는 걸 추구하는 것 같지 않나요?

신민아 워스트 패션

 

 

옷을 입다보면 어찌 워스트 패션이 안 나올 수 있겠습니까. 대체로 옷을 잘 입는다고 생각되는 신민아에게도 안습 패션이 있습니다. 바로 까르띠에를 배경으로 서 있는 패션입니다. 저게 뭐죠? 아무리 막 개성입게 옷을 입었다고 해도 납득이 가지 않는 스타일이네요. 바로 옆에 발망 슈즈 같은 것을 신고 벙벙한 아줌마 원피스를 입은 모습도 제아무리 신민아가 입었다 해도 용납할 수 없는 워스트 패션이었네요.

아기자기한 스쿨걸룩과 오피스룩의 중간 스타일을 자주 입고 나오는 신민아의  스커트 정장 스타일은 그녀의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최대치로 올려줍니다. 일반인이 따라하기 딱 좋은 평범하면서 보기 좋은 스타일 픽.

트렌치 코트도 잘 어울리는 신민아

 

 

미샤 의류 패션 모델이어서 관련 옷을 입고 찍은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트렌치 코트 분위기의 허리에 벨트를 조인 아우터 스타일도 신민아에게 잘어울려 보여서 모아봤습니다.

신민아 스키니 진

 

 

신민아의 스키니 진 스타일 입니다. 니트 스웨터를 입거나 블라우스를 입거나 라이더 재킷 혹은 테일러 재킷, 야구 점퍼 스타일 모두 스키니하게 입으면 신민아게게는 스타일리쉬함으로 거듭납니다. 신발 취향도 의상에 잘어울리게 잘 선택하는 안목이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신민아는 튀는 스타일은 꺼려하면서 스타일 고수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매력적인 포인트를 잘 아는 것 같은데 그냥 타고난 것 같습니다.

 

 

 

 

 

신민아가 추구하는 독특한 스타일 포인트 중 하나가 특히 어깨를 심히 강조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보통 이렇게 초창기 꼼데가르송 디자이너 스타일모드로다가 과장되고 형이상학적인 실루엣이 일반인은 물론 몸매 좋은 여느 셀럽들도 좀처럼 소화하기 어려운 스타일처럼 보이는데요. 신민아는 이러한 독특한 실루엣과 디자인이 참 잘어울리는 배우입니다. 그녀의 액세서리보다 그녀 자체와 그녀의 스타일에 가장 먼저 시선이 가게 하는 멋쟁이입니다. 물론 구두까지 덤으로 돋보이게 하는 센스.

신민아 가방 룩

 

 

어떤 셀럽은 지나치게 협찬 받은 가방에 포인트를 두어 스타일이 전혀 보이지 않을 때가 많은데 신민아는 본인 것만 걸치는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로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어울러집니다. 조근조근하게 자기 스타일에 대한 애착과 고집이 있는 것 같은데요. 가방이나 스타일을 보면 실용적인 것을 추구한다고나 할까요? 뭔가 간소하고 군더더기를 배제하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거추장스러운 스타일은 딱 싫다는 거죠. 과장된 실루엣 옷 하나만 걸칠지언정. 신민아 스타일은 일단 하드웨어가 그녀와 비슷해야 스타일 따라하기가 좋을 것 같지만 그녀의 무난하면서도 은은하고 깊이있는 멋의 차이가 느껴지는 스타일 아이템들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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