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cm 간결한 채정안 패션 스타일 룩북

172cm의 훤칠한 키에 슬림한 체형의 채정안은 어떤 옷을 입어도 다 잘어울리는 편입니다. 아주 옷을 뛰어나게 잘입는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무엇을 입어도 튀는 매력이 있고 무엇을 입어도 비교적 잘 소화하는 편입니다. 평소 아기자기한 스타일보다는 심플하고 성숙한 여성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가장 베스트한 이미지를 모아 봤는데요. 뭔가 중성스러우면서도 단조롭고 간결한 가운데 컬러 포인트를 확실히 주었네요. 

푸른 계통의 의상이 유독 잘 어울리는 채정안 패션 스타일

 

 

특히 신민아의 경우는 진분홍 스타일이 잘어울리는 반면 채정안의 경우는 블루나 네이비 계열의 컬러가 유난히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채정안은 팔 다리가 쭉쭉 뻗은데다 길고 곧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더욱 스타일리쉬해 보이는 장점을 지닌 셀럽입니다.

 

드레시한 드레스는 즐겨입지 않는 것 같고 다소 벙벙하고 하늘하늘거리는 스타일의 의상을 추구하고 좋아하는 것 같은데 마치 타투한 것처럼 잔잔한 프린트의 의상을 유독 선호하는 스타일입니다. 

몸매는 예쁘지만 딱 붙는 스타일은 밋밋함

 

몸매를 확연하게 드러내는 피트한 의상은 그다지 선호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밸런스가 잘맞아 이 또한 잘어울리지만 채정안 특유의 개성은 없어 보입니다. 

집시 스타일이 더 섹시한 이유

 

 

충분히 섹시하지만 섹시하고 피트된 의상을 입을 때보다 이렇게 잔잔한 프린트의 집시 스타일의 의상을 입었을 때가 더 섹시해 보이는 아이러니.

재밌는 스타일 신발을 추구하는 채정안

 

 

스커트도 길이 상관없이 두루두루 다 소화하는 편이지만 다른 셀럽들에 비해서 유난히 독특한 신발을 추구하는 것 같아서 시선이 다리에 꽂히는 것보다 신발에 더 머무르게 되는 것 같은데 섹시한 신발보다 다소 재밌는 스탈의 슈즈가 많아 좀 의외입니다. 장난스런 성격이 고스란히 반영된 건가?

 

 

고고 부츠도 즐겨신고 롱부츠도 즐겨 신는데 어쨌든 다리가 워낙 날씬해서 그런지 몸매가 돋보이는 포커스로 슈즈를 선택하기보다는 눈에 띄고 독특한 스타일의 슈즈를 셀렉하는 경향이 짙어 보입니다. 그런데 좀....

 

 

 

채정안의 아우터 스타일 중 걸쳐입는 스타일이나, 숏, 혹은 롱 아우터 등 아무거나 다 잘어울리는 체형의 소유자입니다. 슈즈 취향은 독특해도 의상의 실루엣이나 선택 범위는 꽤 단조롭습니다. 같은 옷이 아닌가 할 정도로 비슷한 스타일의 의상이 많이 보입니다.  그렇다고 그녀가 패션 안전주의는 아닌 것 같고요. 의복은 심플하되 헤어 스타일부터 쥬얼리, 가방 등 액세서리에 집중한 스타일이 엿보입니다. 연예인 중 다리 예쁘기로는 손에 꼽을 정도로 각선미가 뛰어난 셀럽입니다. 

성숙미를 강조한 여성 스타일이 두드러짐

 

 

청바지 취향도 다양하지만 통이 넓거나 좁거나 등 선택의 폭은 좁은 편입니다. 하지만 유행하던 요란한 실루엣은 그다지 선호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네요. 그저 너무 튀지 않으면서 성숙한 여성미를 강조한 스타일이 두드러집니다. 일단 어려보이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게 아니라서 맘에 듭니다.

무릎 아래 스커트는 답답함 유발

 

 

무릎 아래의 플레어 스커트는 왠지 조금 답답해 보이는 감이 있어 보이네요. 수지의 경우는 가장 잘어울리는 스타일이었는데 채정안은 하체가 슬림하게 두드러져보이는 스타일이 더 잘어울려 보입니다. 

 

팬츠 스타일도 잘어울리고요. 극도로 여성스러워 보이지만 중성적인 스타일로 코디하는 것이 그녀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데 일조하는 것 같습니다. 하의는 다양하고 여리여리하고 여성스러운 블라우스, 그러니까 오피스 우먼 스타일 블라우스도 매우 잘어울리는 채정안 스타일.

채정안의 핑크 룩

 

 

핑키한 옷을 입은 채정안 스타일이지만 발랄하고 상큼해 보이는 맛은 있어도 역시 뭔가 걸리쉬한 것보다는 중성적이면서 스타일리쉬한 어덜트한 우먼룩이 더 잘어울립니다. 

 

 

화이트 수트를 종종 입고 등장하는데 너무 딱 떨어지는 정장 스타일은 또 그닥, 좀 평범해 보이는 것 같네요.

변신의 귀재 채정안

 

 

워낙 변신의 귀재라서 얼굴마다 다른 사람이 보입니다. 어떤 샷은 이시영 같기도 하고, 아이유 같거나 성유리 혹은 이보영 같기도 하다가 등등 얼굴이 확확 바뀌는 팔색조라고 해야겠어요. 또한, 달라보이는 얼굴에 따라 스타일도 달라보입니다. 

오렌지 의상도 잘 어울리는 채정안

 

 

블루 다음에 채정안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레드 오렌지 계열 의상을 입었을 때입니다. 뭔가 상큼하고 멋스러움이 넘쳐보입니다. 

 

 

마지막 캐쥬얼 스타일은 조금 막 입은 느낌이 드는데요. 유난히 어깨를 강조한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의상을 입으면 키도 작고 얼굴도 커보이고 다리는 짧아 보이는 등 단점이 장점보다 더 많아 보여서 지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백도 좋아하는 그녀

 

 

어떤 곳에 가던지 백과 함께 하는 채정안은 유난히 백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소 튀는 스타일을 들고 다니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의상에 잘 맞고 트렌디하게 소화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