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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유행한 귀고리 스타일은 찬란하고 현란하고 화려함 그 자체였습니다. 소재의 다양화와 다채로운 디자인의 향연으로 뭐든 큼직하고 과장된 스타일이 트렌드였습니다. 요즘 한창 1980년대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는데 귀고리 스타일도 1980년대 유행이 다시 돌아온 만큼 그 시절 어떤 스타일이 유행했는지 함 알아 볼까요?

현란하고 화려한 1980년대 귀고리 스타일

 

 

1980년대는 짙은 눈썹에 카라 깃은 세우고 현란한 귀고리가 유행하였습니다. 소위 이미테이션이라고 해서 인조 보석도 인기였고요. 물론 진짜도 많이 했고 가짜도 많이 했지만 가짜라고 요즘처럼 터무니없이 싼 게 아니라 오히려 진짜 못지 않게 가격이 비싼 제품도 많았다고 합니다.

80년대를 대표하는 귀고리 스타일

 

 

눈물 방울 모양의 진주 귀고리와 커다란 링 귀고리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 귀고리였습니다.

링과 큐빅

 

 

소재나 크기와 상관없이 링 귀고리하면 1980년대 유행한 귀고리 대표인데요. 그뿐만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귀고리는 죄다 1980년대 스타일 같아 보일 정도로 비슷한 스타일이 많이 보입니다. 커다랗고 화려한 귀고리까지는 이해하는 데 포크 귀고리라니요. 정말로 이런 스타일을 하고 다녔는지 궁금할 정도네요. 아, 그리고 귀고리뿐만 아니라 목걸이, 반지, 팔찌, 귀고리 한 세트로 하고 다닌 게 보편적 트렌드였다고 하네요.

 

 

드롭 귀고리도 유행했지만, 커다란 진주 귀고리나 금.은 소재 등으로 귀에 딱 붙는 스타일도 많이 하고 다녔습니다. 귀를 뚫지 않은 사람도 많아 귀찌도 아주 보편적이었고요. 귀에 딱 붙는 스타일은 지금봐도 세련된 스타일이 참 많습니다. 빈티지 스타일 찾을 때 1980년대 스타일을 찾아서 구입하면 멋쟁이 소리 좀 들을 수 있을 듯요.

액세서리가 아닌 예술품에 가까울 정도

거의 아트라고 해도 될 정도로 멋진 장식의 귀고리도 1980년대를 대표하는 쥬얼리 트렌드였습니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무대에서 착용한 귀고리 스타일은 비즈와 크리스탈 및 다이아가 섞인 반짝임 그 자체네요.

2021년 유행하고 있는 귀고리 스타일은 1980년대 유행한 귀고리의 미니어처라고 해도 될 정도로 디자인은 비슷하고 크기만 작아진 형태가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1980년대는 귀고리보다 팔찌나 목걸이가 더 메인 아이템으로 하고 다녔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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