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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말에서 2000년대 스타일 아이콘으로 한 세대를 풍미한 사라 제시카 파커는 2010년대도 건재함을 보여줍니다. 아마 죽는 날까지도 패셔너블한 모습을 유지할 것 같은데요. 요즘은 헤어 스타일부터 얼굴이 완전 한국 조선시대 할머니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스타일리쉬하니까 늙어도 멋집니다.

 

 

2011년 패션 룩

2011년 사라 제시카 파커는 오뛰꾸뛰르 스타일로 변모합니다. 누가 보면 영국 왕세자비로 보일 만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데요. 오피셜한 장소에서 그런 모습은, 범접할 수 없는 위용을 드러내는 것만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일상에서는 실용적인 뉴요커 스타일을 보여주었습니다.

 

 

 

2012년 사라 제시카의 로맨틱한 스타일

 

사라 제시카 파커는 유독 2012년에 낭만적인 스타일의 의상을 자주 입고 등장합니다. 마치 요즘의 유행을 선도하듯 샤랄라한 이미지 일색입니다. 특유의 반딱이는 새틴 소재를 추구하는 것은 여전하고요.

 

2013년 패션 스타일

 

 

2013년 그녀는 의상보다는 화장이 보다 획기적으로 변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눈가를 검게 칠하는 스모키 화장을 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강조했는데요. 1990년대 그녀가 즐겨입던 블랙 패션 스타일과 2010년대의 블랙 의상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럭셔리하고 세련된 럭셔리 룩으로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2014년 패션 스타일

 

사라 제시카 파커의 패션은 항상 슈즈에 주목하게 됩니다. 어떤 신발을 신어도 잘 어울리는 것이 아닌, 그녀는 언제나 옳게된, 최고의, 정확한 슈즈 선택을 할 줄 압니다. 단 한번도 신발이 아쉽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을 정도로 슈즈의 여왕이라고 해도 될듯요.

 

 

2015년 패션

2015년, 앞서 서술했듯 그녀의 오피셜한, 특히 레드 카펫 위에서는 역대급 찬란하고 웅장하고 화려한 패션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일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적어도 레이디 가가만큼 과장되고 이상한 패션이 아닌 정반대로 경이로울 정도로 멋진 패션이 주를 이룹니다.

 

2016년 패션 룩

 

2016년은 유독 시스루 패션이 두드러집니다. 그녀가 워낙 시스루 스타일의 유행을 주도한 것도 잇지만 유독 이 시기에는 자주 등장하였습니다. 

 

2017년 패션 룩

 

그녀 특유의 반딱이 스타일은 올웨즈 빠지지 않죠.

 

2018년 패션룩

아방가르드의 정점을 보여줬네요.

 

 

2019년 패션

 

2019년에도 여전히 아방가르드한 패션룩을 보여주었고요. 그 와중에 슈즈도 언 발란스하게 신어서 센스를 더했네요.

 

2020년 패션룩

펜데믹 현상을 맞이해도 멋쟁이는 멋쟁이죠. 마스크를 쓰거나 안 쓰거나 남다른 패션 종결자이지만, 확실히 바지보다는 스커트가 잘어울리네요.

 

2021년 패션 룩

 

얼굴이 길쭉해도 유독 발레리나 업두 헤어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그녀. 그러나 할매가 된 것은 좀 아쉽네요. 슈즈도 새틴을 즐기는 사라 새틴 여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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