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 풀네임인 코첼라 페스티벌은 1999년에 시작되었습니다. 히피 페스티벌의 원조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2019년 이래 막을 내리면서 코첼라 페스티벌이 가장 힙한 장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중에서 바네사 허친스는 이 페스티벌에서 집시룩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공연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은 비욘세부터 라나 델 레이, 그리고 블랙핑크까지 전 세계 가장 핫한 스타들은 물론 잘 나가는 셀럽 및 인플루언서들이 패션을 뽐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곳은 사막에서 열리기에 강렬한 햇빛 그리고 바람과 어울려 자유로운 분위기라 편안하고 멋진 룩으로 자유로움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개성을 표현하는 자리라서 평소에 안 입거나 입을 엄두가 안 나던 독특한 의상을 마음껏 입고 등장해도 되는 곳이지요. 그리고 그러다 보니 여성들 사이에서 꽃무늬 원피스, 프린지 베스트에 큼직한 액세서리, 빈티지한 선글라스에 길고 풀어헤친 웨이브 헤어는 코첼라 룩의 상징적인 패션이 되었답니다.

집시와 보헤미안 그리고 히피룩 차이

 

집시와 보헤미안룩 그리고 히피의 미묘한 차이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집시와 보헤미안룩 그리고 히피 스타일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랑자 스타일의 조상 집시룩에 관하여 집시족은 코카서스 인종에 속하는 흑발·흑안의

bgrademagerzine.tistory.com

 


코첼라 패션 아이콘

집시룩의 진수 바네사 허친스

 

이 페스티벌에서 유독 남다른 감각으로 사랑받은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바네사 허친스입니다. 1988년생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바네사 허친스는 직업이 가수지만 연기 쪽에서 더 활발히 활동 중인 스타입니다. 그녀는 특히 이곳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보헤미안과 집시룩하면 바네사 허친스라고 할 정도로 정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평상시 스타일도 페스티벌 룩으로 연출하는데, 주로 빈티지, 레트로, 에스닉 아이템을 믹스 앤 매치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켄달제너

 

어떤 옷을 입어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능력이 소유자 켄달제너는 빈티지한 보호시크룩을 연출해도 참으로 여신처럼 아름답습니다. 뭔가 샤랄라 한 분위기보다는 색감이나 스타일 연출이 확실히 간지가 납니다. 그런데 몸매가 큰 몫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지지하디드

 

켄달 제너와 동시대를 풍미한 금수저 출신 모델 지지하디드입니다. 켄달 제너보다 옷 입는 감각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뭘 입어도 간지 나는 체형 때문에 멋스럽죠. 일반인이 이렇게 입으면 촌스러울 것 같은데 지지는 뭘 입어도 부티가 납니다.

 


 

밝고 섹시하게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뭔가 어두운 매력이 있던 반면 코첼라 페스티벌의 패션 이슈는 밝고 섹시함의 표현 같습니다. 방랑자라기보다는 이국적인 여행을 즐기는 분위기로 신선하고 섹시해 보입니다. 여성미의 절정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일단 가장 큰 포인트는 섹시함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섹시함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코첼라 패션 키워드

이제 곧 머지않아 세럽들의 멋진 스타일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쭉 훑어본 결과 변함없이 매력 있고 아름다운 집시룩으로 가장 큰 포인트는 웨이브 헤어입니다. 길수록, 헝클어질수록 패션에 화사함을 더합니다. 그리고 빈티지한 선글라스. 뭔가 사치스러운 분위기보다는 감각적인 느낌의 선그리는 필수, 레이스로 샤방샤방한 분위기 연출도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고 노골적으로 섹시하게 연출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 같아요.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는 코첼라 페스티벌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