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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데뷔하여 70 평생을 연기에 전념한 소피아 로렌은 한창 리즈 시절에 관능적인 포즈로 유명했었죠. 매력적인 그녀의 포즈들은 패션지에 한 번씩 다 활용해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패러디한 짤을 모아 봤습니다. 


1957년 소피아 로렌과 제임스 맨스필드

 

 

1957년 파라마운트사와 계약한 소피아 로렌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한창 뜨고 있던 라이징 스타 제임스 맨스필드가 너무 과할 정도의 가슴 노출로 소피아 로렌을 당황하게 한 사진이 찍힌 적 있습니다. 둘 다 가슴 부심이 남다른 편이었는데요. 소피아 로렌 입장에서는 제임스 맨스필드의 노출이 더 어처구니없어 보였나 봅니다. 이 사진에 세상에 공개되었을 때 소피아 로렌은 기분이 좋을 리 없었지만 패션업계는 두고두고 그녀의 이미지를 패러디하였습니다. 

 

90년대 초반 게스의 모델 애나 니콜 스미스도 그랬고요. 하이디 클롬 등 패션 화보에는 솔찮게 등장하는 화보로 활용되었습니다. 


소피아 로렌을 벤치 마킹한 린다 에반젤리스타

 

 

90년대 최고 슈퍼모델 린다 에반젤리스타는 머리를 짧게 자른 후 이미지 변신에 대성공하였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유독 소피아 로렌을 따라한 포즈샷이 많은 편입니다. 위의 이미지도 거의 쌍둥이처럼 보일 정도로 똑같아 보이죠? 소피아 로렌의 각진 눈썹을 린다 에반젤리스타도 비슷하게 그린 데다 얼굴도 조금 닮은 편입니다. 

 


 

페넬로페 크루즈와 소피아 로렌

 

 

스페인 출신의 팜므파탈 페넬로페 크루즈는 소피아 로렌과는 다소 체급이 맞지 않긴 하지만 왠지 관능적인 매력 부분에선 상당히 비슷해 보이는 면이 있죠. 그밖에 소피아 로렌을 보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익숙한 포즈들이 보이는데요. 미래 세대 셀럽들이 그녀에게 영감을 받아 따라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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