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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과 그의 부인은 임기 중 거의 대부분을 공적 업무를 보느데 시간을 보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를 방문하거나 특정한 이벤트가 있거나 등등 달리 패션 외교란 말이 나오는 게 아니겠죠.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대통령과는 별개로 각국의 영부인 스타일에 관심이 더 가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제는 더는 과거 재클린 케네디나 다이애나비만 그리워하지 않아도 새로운 유행을 이끌고 있는 퍼스트 레이디들도 많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건 아니지만 그들 못지않게 존재감 넘치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점.

 

 

한국도 전세계가 가장 사랑하고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된 만큼 퍼스트 레이디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은데요. 다른 건 몰라도 김건희 여사가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끄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김건희 여사가 역대 대통령 부인 중에 가장 젊고 세련된 분위기로 물꼬를 튼 터라 차기 대통령 부인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통령은 똑똑한 분이 되는 게 좋지만 영부인은 가장 세련되고 아름다운 분이 되는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한 때는 심은하가 영부인이 되어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남편분이 영 대통령감은 아닌 것 같죠? 암튼, 미학자로서 아름다운 영부인 대환영입니다.

 

 

 

https://bit.ly/3roQs4G

 

모든 것이 바람직했던 김건희 여사 순방 패션

뷰티와 패션 그리고 음악과 문학에 관한 블로그입니다.

winjstyle.blogspot.com

 

한국의 영부인도 외국의 영부인 스타일을 많이 참고한 스타일로다 입고 나온 모습이 종종 보입니다. 아무래도 퍼스트레이디는 처음이니까 각국의 영부인 스타일을 참고 안 할 수가 없겠죠. 그러면 영부인의 표본을 제시한 재클린 케네디 스타일을 함 볼까요?

 

 

 

한국은 현재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어서 젊은 영부인을 두고도 이런 저런 말이 많은데요. 미국에는 1960년대 이미 그런 논란을 겪은 터라요. 역대 이렇게 젊고 스타일리쉬한 대통령 부인은 없던 거죠. 한국의 김건희 여사도 재키 스타일을 많이 참고한 것 같고 외모도 사뭇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재클린도 기자 출신의 커리어 우먼이었으니 대통령보다 주목을 더 받은 것도 사실이고요. 둘 다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지만 눈에 띄는 매력을 지닌 분들이죠. 재클린은 활동적이면서 단아해 보이는 샤넬 수트 등을 즐겨 입었고요. 장갑도 즐겨 착용하였습니다. 

 

 

1980년대는 모든 것이 화려함의 극치이던 시대라서 지금보면 사치스러워 보일 정도이지만요. 유난히 레드 계열을 즐겨입던 낸시 레이건 여사도 고령임에도 엄청나게 화려한 스타일과 장신구를 즐겼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다이애나비의 인기가 엄청 날 때라 그녀 스타일을 약간 참고한 것인지도 모르지만요.

 

 

 

 

그리고 그야말로 물의를 일으키는 프랑스의 영부인이 나타났습니다.  90년대 최고 슈퍼모델 중 하나로 잘 나가던 카를라 브루니는 다재다능하면서 자유분방하면서 항상 논란의 중심이 된 튀는 모델이었는데요. 기어이 영부인까지 된 걸 보면 인생 참 멋지게 사는 것 같습니다. 블로거의 워너비 스타일이기도 한데요. 영부인이 된 후에는 비교적 옷을 조신하고 우아하게 입은 티가 납니다. 뭘 입어도 간지나는 몸매라서 아름답지만요. 그러한 가운데 유독 보라색 계통의 의상을 많이 입고 등장한 것 같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한 떡대하는 엄청난 키의 미셸 오바바는 덩치와는 다르게 상당히 대담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다녔습니다. 다채로운 컬러에 원피스 스타일로, 재키 스타일을 패러디했다고는 해도 그것을 뛰어 넘는 개성있고 편안한 룩으로 대중에게 어필한 스타일을 보여주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도 미국 대통령 부인이 슬로베니아 출신인데다 모델 출신으로 그 어떤 퍼스트레이디보다 많은 루머와 베일에 쌓인 인물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스타일리쉬하고 멋있어서 좋아합니다. 특히 무표정이 너무 마음에 든다는. 암튼 몸매나 옷 입는 스타일로는 그 어떤 퍼스트레이디보다 압도적으로 우월했던 것 같습니다.

 

 

참으로 유쾌하고 발랄하여 유난히 튀었던 김정숙 여사의 경우는, 유난히 옷도 많이 입고 화려한 장신구도 많이 하고 다녔는데요. 인상은 후덕하고 좋지만 옷태가 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죠. 그래서 옷은 비싼 명품이나 코디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젊을수록, 날씬할수록 옷태가 난다는 걸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살찌면 앙대요.

 

 

한편,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보다 스무살 넘게 나이차가 나는 브리지트 마크롱 영부인은 69세 완전 할매인데도 몸매가 엄청 날씬합니다. 물론 목이 너무 짧아서 자라목인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몸매가 날씬하니 비교적 멋스러워 보입니다. 영부인이 꼭 예뻐야 하는 건 아니지만 옷발이 잘 받는 것은 중요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뭔가 가뿐하고 눈이 가니까 긍정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은둔의 영부인 질바이든 여사도 은근 몸매가 예쁘고 화려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몸이 아주 막 날씬한 것도 아니고 얼굴이 출중한 미인도 아니고 젊지도 않지만 서양인답게 자세가 좋고 곧고 훤칠하니 옷태가 나는 것 같습니다. 70세 할머니도 이렇게 섹시하게 옷을 입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네요.

 

 

 

 

그리고 스페인 왕비 레티시아도 어딜가나 눈에 띄는 외모인데요. 모델이 아닌 기자 출신이라는데 엄청 날씬하고 아름답고 옷태가 장난이 아니네요.   

 

 

김건희 여사와 레티시아 왕비는 동갑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영부인도 어느 나라 퍼스트레이디들보다 외모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이 조금 므흣합니다. 이런 거 보면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외모가 국력이란 생각도 듭니다. kpop스타들 보세요. 이쁘고 멋있으니까 세계적인 스타로 인정 받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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