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부인 스타일 이영애의 샤넬 라인 패션 아웃핏

나이가 들수록 더욱 우아하고 매력이 넘치는 한결 같은 것 같으면서 원숙하면서 결코 늙지 않는 이영애는 창백할 정도로 하얀 피부에 165cm의 딱 보기 좋은 키의 소유자입니다. 이영애는 90년대 초반 마몽드 화장품 광고에서의 도시적인 이미지로 알려졌으나 점차 우아하고 고전적인 미인의 전형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아함의 극치 이영애 패션룩

 

 

마몽드 화장품 광고 모델을 할 때라던가, 그밖에 20대 시절에는 짧은 옷도 많이 입고 수영복 장면도 종종 봤던 것 같은데요 군더더기 없는 몸매 라인을 갖췄음에도 언제부터인가 무릎 아래의 샤넬 라인 스커트만 고수해서 입는 이영애 스타일. 그러다 보니 더욱 단아하고 자태가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문에 다소 나이보다 올드해 보이는 부분도 없지 않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남편과 나이차가 있다 보니 젊어 보이는 것보다는 차분하게 성숙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노출을 극도로 자제하는 스타일

 

 

이영애는 공식석상이나 시사회 및 시상식 장에 가도 노출을 극도로 자제합니다. 아니 그럴 필요성도 못느끼고 좋아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한결 같이 바지 정장 아니면 무릎 아래 스커트를 입고 나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우아해 보입니다. 이렇게 우아하고 격조있게 옷을 입은 영부인이라면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참 야무지게 참해 보입니다.

단아함의 퀸 이영애

 

 

친절한 금자씨 이후 입고 나온 노란 투피스 이외에 이후부터는 마치 이미지 컨설팅을 받은 것처럼 우아하고 단아함의 끝판왕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표정부터, 아니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왕후의 품격이 느껴지게 단련된 이미지입니다.

이영애 한복룩

 

 

이영애는 국내에서 한복이 가장 잘어울리는 배우로도 유명한데요. 일반 여성이 이영애처럼 쪽진 머리하고 한복을 입는다면 거의 어울릴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 이영애는 정말 어떤 각도, 어떤 헤어 스타일을 해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특히 한복을 입은 모습은 단아함의 극치입니다. 이 역시 영부인의 복장으로 손색이 없는 차림입니다.

일상복은 촌스러운 럭셔리룩

 

 

반면 일상에서 보이는, 특히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찍힌 이미지는 다소 평범해 보이거나 약간 촌스러워 보일 정도로 의외의 스타일이 보입니다. 성격이 털털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스타일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은데요. 꾸안꾸 패션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역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특히 겁나 비싼 명품 가방을 협찬도 아닌 소장품처럼 보일 정도로 자연스럽게 털털하게 들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이보다 훨씬 젊게 하고 다닐 수 있을 법도 한데 남편 취향대로 입는 것인지 매우 평범하고 무난해 보입니다. 

좋은 질감을 털털하게 입는 스타일

 

 

헤어 스타일도 약간 부스스한 듯 자연스럽고요. 그런 와중에도 시계나 가방 등은 극상의 명품을 추구하고요. 경우에 따라서 채도 높은 의상을 입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홍보차 코디해서 입느라고 그런 것 같고요. 이영애의 평소 스타일은 좋은 질감의 옷을 대충 입고 다니는 그런 이미지가 강하게 듭니다. 그러나 이런 스타일도 영부인스럽게 보입니다. 야외 평상복 빼고는 영부인 스타일로 손색이 없는 이영애 스타일을 올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