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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은 데뷔초부터 주연배우로 시작해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행보로 자기 영역에서 최고의 정점을 찍은 배우입니다. 뭐랄까 별다른 어그로 끄는 것도 없이 묵묵히 영화와 드라마에서 예쁜 외모와 완벽한 캐릭터를 보여준 그녀는 참 야무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전지현이 청순함과 섹시함을 겸비했다고하지만 손예진만큼 청순과 섹시미를 동시에 갖춘 배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손예진 데뷔초와 2021년 이미지 비교
블로거 입장에서 손예진은 국내에서 몇 안 되는 퇴폐미 넘치는 미인에 해당합니다. 나쁜 여자 이미지보다는 뭔가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아마 그래서 여성보다 남성 팬이 압도적으로 많은게 아닌가 합니다.
혜성처럼 나타난 손예진
손예진은 혜성처럼 나타나 샛별처럼 연예계를 20년 동안 비추고 있는 귀한 배우입니다. 21세기 시작과 함께 등장한 이 배우는 스무 살에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여주를 맡아 높은 시청률로 단숨에 스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시절에 흘려 듣기로 당시 최고 스타였던 GOD 멤버 손호영의 누나라는 소문이 들렸었습니다. 알고보니 손호영 누나는 손정민이라는 방송인이었는데 찾아보니 손예진과 다소 비슷한 느낌의 이미지였네요. 암튼 무슨 일인지 저는 줄곧 손호영 누나인 줄만 알고 있었고 그런 와중에 손예진은 영화에서 승승장구하면서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었습니다.
2002년 손예진과 2021년 손예진
손예진은 노화를 떠나 스타일이 이십 년 전과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한결같은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스무 살 무렵에는 다소 노안이기도 하고 워낙 나이에 비해 성숙하거나 뭔가 노련하고 완벽한 연기력으로 인해서 묘령의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2003년 청순 지존 2021년 퇴폐 지존
2001년 포카리 스웨트 광고에서의 청순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굳힌 손예진은 2003년 영화 클래식 속 이미지가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압도적인 청순미를 보여주었고 이어서 찍은 영화들도 한결같이 청순 가련한 역할로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잡습니다. 그러나 영화 등의 흥행과 그녀의 완벽한 미모에 비해서 뭐랄까 압도적인 대중의 인기는 많지 않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통 스타가 된 이후 작품으로 스펙을 쌓는 다른 스타들에 비해서 손예진은 성실한 모범생처럼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착실하게 자기 커리어를 구축한 대단한 배우입니다. 그러니까 어찌보면 팬덤을 형성하기도 전에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팬들이 손예진을 잡을 틈이 없던 거죠.
갑자기 생각난 것이지만 유튭 같은 거 너무 재밌어서 슈퍼챗 쏘는 것도 잊고 있는 경우라고나 할까요? 그러면 유튜브가 슈퍼챗 좀 싸달라고 하고 그제야 정신 차리고 어르신들 막 쏘시잖아요. 손예진의 인기도 그와 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손예진의 활동 무대가 영화와 드라마 등에만 집중해서 활동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현재까지도 손예진은 매 년 쉬지 않고 영화나 드라마를 찍으면서 성실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장착한 청순한 이미지는 기본으로 장착한 상태에서 매번 주어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배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2005년 연기와 미모 리즈 찍고
손예진은 2020년 이후에도 사랑의 불시착으로 대히트치면서, 현빈과 연인 선언까지 하는 등 일과 사랑을 최대치로 거머쥐는데 성공했지만, 그 어느때보다 그녀의 필모 전성기는 2000년대 중후반이었습니다. 외모는 절정이었고, 찍는 드라마, 영화마다 좋은 반응을 얻으며 여우 주연상까지 탔는데요. 보통 얼굴 예쁜 젊은 여배우에게는 그냥 붙잡아두기 용 상을 주는 것 같은 찜찜한 수상 관행에 비해서 손예진은 이견이 없을 만큼 정당한 상을 받은 배우입니다. 아마 이렇게 연기 잘하고, 다양한 매력에, 얼굴, 몸매, 표정, 심지어 에티튜드까지 완벽하게 지닌 여배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 같은 배우 손예진.
언제나 건재하고 건강하게 자기관리 잘한 배우 손예진
그러나 이렇게 완벽해 보이는 여배우에게도 좋지 않은 루머는 따라 다녔습니다. 뭐, 주변의 시샘이 작용한 것도 있었겠고요. 너무 어린 나이에 주연 배우로 시작해서 승승장구했으니 여배우 특유의 까탈을 누가 용인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마치 전지현 드라마 별 그대 속 캐릭터처럼 딱 그 정도의 느낌이었겠죠. 뭐 대중 입장에선 실제 성격이 어떻든 상관할 바는 아니니까요. 그냥 프로페셔널하게 자기관리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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