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태생의 1973년생의 하이디 클룸은 175센티미터의 키에 육감적인 몸매를 지녔지만 1992년 데뷔 당시에는 케이트 모스처럼 키가 작고 오다리여도 어마무시하게 마른 모델이 선호되던 터라 하이디 클룸이 설 자리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빅토리아 시크릿이란 속옷 쇼에서 매력을 뽐내며 유명해졌고요. 독일을 대표하는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 모델로서 활약보다 뭔가 셀럽 분위기 물씬 풍기면서 흑인 가수 씰과의 연애와 결혼으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끈 걸로 더 유명합니다.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세계인들의 눈에는 생소한 편이었거든요. 아무튼 세상 둘도 없을 커플로 잘 지내는 가 싶더니 7년 만에 이혼을 했다죠? 하이디 클룸은 모델치고는 좀 격이 떨어져 보이는 외모와 라이프 스타일이긴 합..
2000년대 유행한 패션 아이템 1편은 아래 포스팅을 보시면 되고요. 이어서 후술하겠습니다. 2000년대 유행한 패션 아이템 리스트 2000년대 유행한 패션 아이템 1탄 아래 포스팅 참조 https://bit.ly/3EEkrMq 2000년대 유행을 이끈 주역들과 패션 아이템 1편 2000년대는 자유 분방함과 믹스 앤 매치가 어느 때보다 발달해서, 디자인보다 코디네이션을 강조하는 패션 경향으로 현저히 기운 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같은 명품 백을 들어도 누가, 어떻게 bgrademagerzine.tistory.com 어그 부츠 어그 부츠하면 카메론 디아즈가 생각날 정도로 그녀가 자주 신고 다니던 부츠인데요. 국내서도 2004년 드라마에서 임수정이 신고 나온 뒤로 엄청 많이들 신고 다녔다고 합니다. 200..
2000년대는 자유 분방함과 믹스 앤 매치가 어느 때보다 발달해서, 디자인보다 코디네이션을 강조하는 패션 경향으로 현저히 기운 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같은 명품 백을 들어도 누가, 어떻게 코디 하느냐에 따라서 확연히 달라 보였던 거죠. 또한, 2000년대는 각계각층의 패션 리더들이 활동하는데요. 이들의 직업과 명성으로 인해 일상 패션이 주목을 받게 되면서 현재까지도 이러한 셀럽 스타일을 따라하는 경향이 패션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나타납니다. 2000년대 패션 아이콘과 스타일 미디어, 그러니까 영화나 텔레비전 및 패션 잡지 등을 통해서 패션을 배웠다면 2000년대 이후부터는 무대 밖, 미디어 밖의 셀럽들 스타일에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이와 같은 현상은 1960년대 재클린 여사, 80년대 다이애나 비..
1980년대는 전반적으로 소득 수준과 생활의 질이 향상되어 합성섬유를 비롯한 천연 섬유도 선호하면서 지속적으로 사용하였고 신소재 개발이 지속적으로 쏟아져나와 고급스럽고 다양한 질감을 특징으로 한다. 198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 키워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1980년대에는 스포츠 웨어가 발달하게 되었으며 레포츠 웨어가 일상과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여행시나 야외로 놀러갈 때도 편안한 차림의 캐쥬얼한 의상을 입었다. 요즘처럼 등산복이 따로 있다하더라도 전문 산악인이 아니면 그냥 편안한 복장으로 산에 오르는 게 자연스러웠다는 말. 빅룩의 시대 이세이 미야케와 겐조의 요지 야마모토를 비롯한 일본 디자이너들의 대활약과 그들 중심의 빅룩(Big Look)이 세계적으로 유행했다. 요즘은 박시룩으로 불리지만 이러한 ..
167cm의 진세연은 어깨가 좁고 몸이 말라 전형적인 막대 사탕 몸매로 얼굴이 부각되는 체형입니다. 얼굴 크기야 일반인보다 작겠지만 다른 셀럽에 비해서 얼굴에 집중되는 게 있죠. 김민희나 소녀시대 수영 등도 이러한 체형에 속하는데요. 대체로 슬렌더한 바디의 소유자는 옷을 여성스럽고 사랑스럽게 입는 편입니다. 뭘 입어도 그렇게 보이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진세연 비율에 어울리는 스타일 보기 진세연은 데뷔 초에는 그렇게 마른 체형은 아니었으나 살이 많이 빠져서 훨씬 옷태가 살아났는데요. 볼륨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보다 일상에서, 특히 이성에게 사랑스러워보이는 걸리쉬룩을 잘 입고 다니는 셀럽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오렌지 피치 계열의 의상을 좋아하고, 잘어울리는 편입니다. 신민아가 핫핑크가..
부르고뉴 왕실 중심으로 패션이 유행하고 있을때 이탈리아에서는 그때 기준으로의 소위 복고풍에 영감을 받은 스타일이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1430년을 기점으로 의상 스타일보다 여성들의 신체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1420년부터 유행 조짐을 보인 여성들의 이상적인 몸매는 큰 타원형의 머리에 좁은 어깨 그리고 볼록 튀어나오며 길쭉한 몸통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게 됩니다. 완전 이티 몸매가 유행했던 거네요. 이티 몸매가 유행한 1430년대 선호 체형 어쨌거나 1400년대 초반에는 완벽하게 선호하는 s라인 실루엣의 비포 단계였던 것 같습니다. 드레스와 아우터의 결합 아이템에 속하는 호플랜드는 영국에선 커틀, 프랑스에선 코트 하디 그리고 이탈리아에선 가무라란 이름으로 불리며 전신 드레스의 형태를 발전해..
170cm의 슬림 체형에 얼굴도 예쁘지만, 얼굴보다 몸매가 압도적으로 예쁜데다 연기력까지 완벽하고 노래마저 잘부르는 다재다능한 김아중 패션 스타일을 보겠습니다. 170cm의 완벽한 각선미 소유자 김아중 패션 스타일 김아중은 슬림하고 각선미는 물론 곡선미가 빼어난 편이라 어떤 옷을 입어도 잘어울리는 편이지만, 그냥 몸매가 워낙 출중해서 아무 옷이나 입어도 다 잘어울린다는 것을 본인이 잘 알아서 그런 것인지 특별나게 옷을 잘입는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김아중 드레스 이미지 그래도 일상복보다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김아중의 특화된 곡선 실루엣이 강조되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긴 하는데요. 네크라인이 파인 옷보다 목을 덮는 스타일이 잘어울리는 수지와는 다르게 목을 덮는 상의는 엄청 답답해 보이는 편입니다. 김..
The duchy of burgundy로 불리는 부르고규 공국은 프랑스 동부에 위치한 게르만 일파 부족이 점유한 곳으로 1420년대 패션의 중심지였습니다. 당시 여성 패션의 기본은 지속적으로 하얀 린넨을 입은 위에 몸에 꼭 붙는 드레스, 그리고 폭이 넓고 펄럭이는 플레어 스커트를 레이어드해서 입었습니다. 1420년대 패션 특징 이전 세대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보이지만 머리 장식은 십 년전에 비하여 현저하게 크고 넓고 부푼 모양을 과시합니다. 당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미인상은 목이 길고 어깨가 좁으며 작은 가슴에 약간 둥근배, 그러니까 똥배가 조금 나온 스타일의 여성을 선호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외계인이 다녀간 것 같다고 보여집니다. 어찌되었든 1420년대에 가장 두드러진 패션 특징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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