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의 삼십대 후반에 접어든 정은채는 데뷔 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정은채는 170cm의 훤칠한 키이지만 워낙 스타일이 남다르고 박시하게 입어서 그런지 훨씬 더 커보입니다. 소위 기골이 장대하다고나 할까요? 셀럽치고는 기본 골격이 상당히 큰 편이지만 그만큼 개성있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장점을 잘 살려 멋드러지게 옷을 입는 정은채 정은채는 굉장히 스트레이트한 체형이지만 자신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감각적으로 옷을 입기 때문에 체형의 단점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알고보면 그녀가 한 번도 미니 스커트나 몸에 딱 붙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옷을 입은 적이 없음에도 그녀에게 남성스러운 이미지는 1도 찾을 수 없습니..
1410년대 패션은 기존의 사치스러움에서 벗어나 보다 단순해지기 시작합니다. 유럽의 패션을 주도했던 프랑스 궁정 중심의 패션은 1415년 아쟁쿠르 전투에서 잉글랜드에게 대패하고 패배원인을 과도한 의상 탓으로 돌린 영향이었던걸까요. 1410년대 유럽 평민 여성들의 의상 커틀 어찌되었든 여성들은 염색하지 않은 흰색의 린넨 천 커틀을 기본적으로 입었습니다. 그 위에 길고 풍만한 원피스 드레스 스타일을 입었는데요. 일이 많은 여성들일수록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이기 위해 끈을 풀거나 옷자락을 올리며 벨트 위로 말아 올리는 등 활동하기 편한 상태로 입었는데 그게 또 나름 스타일리쉬해 보입니다. 물론 현대적 관점에서 말입니다. 이러한 복장은 주로 농민 여성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인데요. 네크라인은 U라인에서 ..
15세기를 시작하는 해에 왕과 신하들은 호화로운 직물과 색상 및 장신구로 위엄을 보여줬습니다. 마치 전후 전리품을 과시하듯 전쟁 후 승자의 허세는 대단해 보입니다. 15세기 첫 시작을 알리는 10년 동안 프랑스 궁정에서 시작된 패션은 유럽의 전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으레 고대 제국 시대의 의상이 그렇듯 의복은 귀족과 평민 사이의 차별을 극대화했으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15세기 서양 여성들의 보통 패션 커틀 특히 린넨으로 불리는 아마 천 소재의 셔츠는 귀족과 농부를 구별하는 여성들의 공통적인 아이템이었습니다. 일종의 속옷으로 분류되는, 쉽게 말해 러닝셔츠 개념의 이 속옷은 무릎 아래까지 늘어지며 소매는 늘어지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보통 근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명화나 영화 등을 보면 흔히..
이민정 키가 167cm나 되는 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오동통한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 실제로 오동통한 바디는 전혀 아니고요. 황정음과 거의 비슷한 체형으로 상체 볼륨은 있고 하체는 건강한, 딱 보기 좋은 체형입니다. 어쨌든 말라보이지는 않는 이민정의 경우 자신의 체형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서 옷을 참 세련되게 입는다는 생각이 드는 셀럽입니다. 목이 길고 어깨가 좁은 이민정 패션 스타일 목이 길고 어깨가 좁은 편인 이민정은 그래서인지 간혹 얼굴이 커보일 때가 있는데 비율상 얼굴은 엄청 작은 편에 속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목을 덮는 스타일보다 상체를 드러내고 아우터 등을 입으면 훨씬 간지나고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이민정은 그것을 잘 아는 것처럼 보이네요. 스타일을 다 찾아봤는데 워스트 ..
172cm의 훤칠한 키에 슬림한 체형의 채정안은 어떤 옷을 입어도 다 잘어울리는 편입니다. 아주 옷을 뛰어나게 잘입는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무엇을 입어도 튀는 매력이 있고 무엇을 입어도 비교적 잘 소화하는 편입니다. 평소 아기자기한 스타일보다는 심플하고 성숙한 여성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가장 베스트한 이미지를 모아 봤는데요. 뭔가 중성스러우면서도 단조롭고 간결한 가운데 컬러 포인트를 확실히 주었네요. 푸른 계통의 의상이 유독 잘 어울리는 채정안 패션 스타일 특히 신민아의 경우는 진분홍 스타일이 잘어울리는 반면 채정안의 경우는 블루나 네이비 계열의 컬러가 유난히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채정안은 팔 다리가 쭉쭉 뻗은데다 길고 곧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더욱 스타일리쉬해 보이는..
163cm 키에 사십대 후반 혹은 오십대 초반이 된 박주미의 패션 스타일 스크랩을 보겠습니다. 박주미는 이십대 시절에 비해서 변한 거라고는 아래 턱이 조금 길어진 것 이외는 한결같은 몸매와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워낙에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특히 남성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일로 유명하죠. 50대 럭셔리 걸 박주미 스타일 아담한 키에 몸매가 특출하지는 않지만 이십여년의 세월이 지나도 그자리에 머문 듯 모든 것이 한결같습니다. 안타깝지만 연기 실력도 그 자리라는 점. 연기는 뒤로하고, 뭐 박주미가 본래 연기력으로 뜬 스타가 아닌 오로지 단아한 승무원 이미지로 대형 스타가 된 케이스이니 그것도 복이고 운이자 실력으로 간주해야겠지요. 박주미는 노출을 과하게 하는 스타일이기보다는 항시 얌전..
168cm의 이십대 후반에 접어든 21세기 초반 한국 최고의 스타 수지의 패션 스타일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수지는 사실 좀 아이러니한 매력의 소유자라고 볼 수있는데요. 얼굴도 어디가 예쁜지 모르겠는데 독보적인 모습이 있고 전신 비율도 언발랜스할 것 같지만 은근히 비율도 좋고 딱히 나무랄 데가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완벽해 보이는 것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수지의 체형과 패션 스타일 일단 생각보다 키가 크고 얼굴이 작다는 데 적잖이 놀랐습니다. 수지는 얼굴 상하 길이가 짧고 좌우 폭은 평균에 해당하는 것 같은데요. 이목구비도 이마가 좁고 하관이 발달한 편인데도 딱히 단점이 두드러져 보이지는 않습니다. 피부도 요즘에는 창백할 정도로 하얘졌지만 초창기만해도 평균 피부에 몸매도 하체가 다소 살이 찐 편이었죠. ..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우선 에피소드가 길 거라고 오판한 덕분에 심히 당황스러웠다는. 이렇게 짧게 끝이날 줄 몰랐거든요. 뭔가 박진감 넘치고 한 편 한 편 전개가 빠르다 싶었는데 그냥 영화 한 편 분량이었네요. 암튼 결말도 당황스러워서 좀 황당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 에피소드 3편 리뷰 시작 에피소드 3편에서 린다는 패니에게 가다 말고 외국 남자와 사랑에 빠집니다. 마치 사랑받는 애첩모드로 호텔에 묵으면서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면서 지냅니다. 짧게 쓰려다 3편째 쓰고 있는데요. 리뷰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1편, 2편을 순차적으로 보면 좋을 듯합니다. 패션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미지와 함께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듯요.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 ..
- Total
- Today
- Yesterday
- 패션공부
- 셀럽스타일
- itgirl
- 패션룩
- 러플칼라
- 중세패션
- 패션역사
- 패션트렌드
- 모자종류
- 패션스터디
- 90년대패션
- 오연서뷰티
- 1910년대패션
- 패션스타일
- 패션네크라인
- 네크라인종류
- 그런지패션
- 의복의역사
- 옷깃종류
- 의복공부
- 1980년대패션
- 패션아이템
- 퍼스트레이디룩
- 80년대트렌드
- 플래퍼룩
- 패션룩북
- 2000년대슈퍼모델
- 에디트헤드
- 패션룩종류
- 1960년대패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