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는 톡톡 튀는 마스크와 행동으로 데뷔 이후 줄곧 화제가 되었던 스타였다. 모델하기에는 작지만 패션지 모델로는 최적의 조건이던 마른 몸매에 개성있는 마스크로 십대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던 김민희. 그렇게 메이저 세계로 진입하여 감각적인 TV 광고로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외모는 예뻤지만 연기는 옳지 못했던 김민희 그러나 여태 볼 수 없던 독특하게 예쁜 마스크와 대조되게, 아니 어쩌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려나, 암튼 독특하게 연기를 못하는데다 일상 대화체마저 개념 상실로 욕을 바가지로 먹게 된다. 이건 김희선 데뷔 초의 도도함과는 차원이 다른, 싸가지가 없는 것도 아닌 그냥 개념을 상실한 백치미 시전이라고 해두자. 비슷한 시기에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주연배우로 ..
오래 전 만화 달려라 하니에서 그녀를 가르친 홍두깨 선생의 부인 고은애 여사는 독특한 외모로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만화 캐릭터이다. 요즘 그랬다가는 큰일나지만 피부만 하얗지 곱슬머리에 두툼한 입술이 영락없는 흑인 여성 외모이다. 거기다 주근깨까지 가득 찍어놨으니 쿵쾅이에 추녀 이미지로 그렸다는 것인데. 물론 만화 속 그녀는 오로지 남편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모습을 보여줘서 밉상은 아니었다지만. 21세기 신인류 뷰티 트렌드 모티브 여하튼 핑크색 립스틱을 바르고 고슬고슬한 앞머리에 둔탁한 몸을 한 여성을 보면 고은애 여사같다는 놀림을 받던 시절이 있다. 요즘 세대는 알 턱이 없을 테지만. 그런데 요즘 가만보면 뷰티 트렌드가 고은애 여사를 벤치 마킹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존똑이다. 얼마 전 명품 짝..
오연서는 아주 어린 나이에 걸그룹으로 데뷔한 이후 크게 활약하지 못하고 연기로 전향한 케이스인데, 본래부터 연기자를 했어야 할 타고난 배우 운명을 타고난 스타인 것 같습니다. 오연서는 굳이굳이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연기력 하나로 정상급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배우였습니다. 한번도 연기력 논란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어서 그런지 외모가 빼어나지 않아도 그녀를 불러주는 곳은 많았습니다. 입술 수술로 대박난 배우 오연서 오연서는 날카로운 눈매와 얇은 입술로 인해서 다소 날카롭고 개성 강한 마스크의 소유자였습니다. 피부도 까무잡잡한 편이라 귀티가 나지도 않았고요. 그러나 오연서는 나날이 연기력에 맞춰 외모가 일취월장하기 시작합니다. 보통은 외모를 먼저 구축한 후 연기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오연서는 그 반대입니다..
유명한 패션지 보그 편집장 출신으로 그보다 훨씬 유명한 안타 윈투어와 좋은 합을 이루기로 유명한 패션 저널리스트 안드레 리언 텔리가 2022년 1월 18일 향년 73세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안드레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지만 패션업계 종사자에게는 꽤 이름이 알려진 인물로 얼마 전까지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걸로 알려졌다. 미셸 오바바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했던 리언 탤리 그는 미국에서도 흔치 않은 아프리칸 아메리칸 출신의 스타일리스트로 80년대와 90년대 보그지를 비롯한 패션지의 디렉터로 활약하면서 승승장구하였다. 특히 미셸 오바마의 간지나는 스타일을 완성한 걸로 유명하다. 리언 탤리의 출생 배경 1948년생의 리언 탤리는 워싱턴 디씨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어디로..
1991년 미스코리아 선출신으로 국제 대회에서 상까지 타면서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한 염정아는 연기력에 비해서 작품복이 없어서 다른 스타들에 비해서 크게 빛을 보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영화면 영화 드라마면 드라마 연기력 논란없이 매 작품마다 최선을 다하는 그녀에게 사람들은 감동했습니다. 얼굴, 몸매, 성격 삼위일체 염정아 스타일 얼굴, 몸매, 성격 완벽하게 갖춘 염정아는 연기를 너무 잘해서 미모가 감춰졌다고 해야 하나? 여하튼 그런 아이러니한 일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외모가 너무 아름다워서 연기가 빛을 못 본다는 배우도 있다지만, 그건 사실 핑계 같고요. 염정아처럼 완전히 캐릭터에 빙의된 연기를 해야 진짜 배우가 아닌가 합니다. 샤를리즈 테론도 연기력보다는 변장력이 ..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도 즐겨 입고(엄밀히 말하면 하이넥에 가깝긴 하지만) 고전 배우 오드리 헵번, 그리고 마릴린 먼로도 폼 나게 입고 다니던 터틀넥이 유행하고 있다. 터틀넥의 유래 목을 따뜻하게 하여, 특히 추운 계절에 보온 효과가 뛰어난 터틀넥의 시초는 의외로 섬뜩하다. 중세 시대 기사들이 목에 크로스 형태로 쇠사슬을 착용하면서 잦은 마찰로 인해 심한 상처를 입곤 했는데 이에 대한 보호용으로 착안한 아이템이 바로 터틀넥이라는 것. 이렇게 시작된 터틀넥은 16세기 중반에 유행의 급물결을 탔고 이것은 남성 전유물이 아닌 여성에게까지 전이되었고 특히 러프라는 이름으로 여왕 및 귀족 계급의 애호품으로 재탄생하였다. 러프의 주름과 부피 정도는 신분을 나타내기 좋은 아이템이었으며 당연히 여왕은 과장된 러프를 목..
배우 손예진은 데뷔초부터 주연배우로 시작해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행보로 자기 영역에서 최고의 정점을 찍은 배우입니다. 뭐랄까 별다른 어그로 끄는 것도 없이 묵묵히 영화와 드라마에서 예쁜 외모와 완벽한 캐릭터를 보여준 그녀는 참 야무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전지현이 청순함과 섹시함을 겸비했다고하지만 손예진만큼 청순과 섹시미를 동시에 갖춘 배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손예진 데뷔초와 2021년 이미지 비교 블로거 입장에서 손예진은 국내에서 몇 안 되는 퇴폐미 넘치는 미인에 해당합니다. 나쁜 여자 이미지보다는 뭔가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아마 그래서 여성보다 남성 팬이 압도적으로 많은게 아닌가 합니다. 혜성처럼 나타난 손예진 손예진은 혜성처럼 나타나 샛별처럼 연예계를 20년 동안 비추고 있는 귀한..
젠데이아는 미국을 대표하는 Z세대 아이콘입니다. 178cm의 훤칠하고 슬랜더한 바디로 옷발도 잘 받고 옷도 잘 입어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젠데이아. 이름이 좀 특이한데요. 아프리카식으로 감사함을 주다, 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젠다야라고 하지만 정확한 발음은 젠데이아라고 합니다. 특히 그녀는 머리를 가지고 이런 저런 멋을 잘 내는 데요. 그녀의 변화 무쌍한 헤어 스타일을 살펴보기 앞서 그녀의 프로필을 살짝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1996년 9월 1일생인 젠데이아의 아버지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이고 어머니는 독일과 스코틀랜드 혼혈 출신이라 젠데이아 피부색이 구릿빛의 섹시하고 아름다운 컬러가 나온 것 같습니다. 부모는 둘 다 교사 출신으로 비교적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젠데이아는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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